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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겨울
따뜻한겨울21.11.30

등드름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젊을때 얼굴에 여드름 때문에 고생들 많이 했잖아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등드름이 많이 생기는데 등드름 생기는 이유는 무엇이고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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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거북이놔두루미입니다.

    특히 등은 피지 분비가 활발한 부위지만 손이 닿지 않아 깨끗이 닦기 어렵다. 잘 때 땀이 잘 차고, 옷이나 머리카락 등에 마찰이 잦은 것도 원인 중 하나다. 뜨거운 물로 오래 샤워하는 것도 피지 분비를 활발하게 해 여드름이 생기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 안녕하세요. 오파드입니다.
    원인으로 5가지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땀

    여름에는 운동을 하지 않아도 너무 더워서

    등에 쉽게 땀이 납니다.

    하지만 실내에 들어가거나 보람을 쐬면

    금방 마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가볍게 난 땀을 샤워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등드름이 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등에 조금이라도 땀이 났다면 꼭 샤워를

    하시길 바랍니다.

    2. 타이트한 옷

    타이트한 옷들은 통풍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얇은 소재의 옷이라 통풍이 되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등드름을 유발거나 오히려

    나쁜 작용을 할 수 있으니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는 걸 추천드립니다.

    3. 샤워 습관

    샤워 습관 중에서도 씻는 순서에 따라 등드름이

    날 수 있습니다.

    몸을 씻고 머리를 감는 경우에는

    샴푸 또는 린스를 헹굴 때 잔여물이

    모공에 들어가서 등드림이 생기는 원이 될 수 있습니다.

    씻을 때는 머리 > 몸 순서로 씻는 걸 추천드립니다.

    4. 따뜻한 물 샤워

    따뜻한 물로 샤워할 경우에는 온도가 올라가면서

    피지 분비가 활발해집니다.

    그런 경우에는 당연히 등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샤워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 10분 이내로 끝내는 게

    가장 좋습니다!

    5. 피부의 열

    따뜻한 물로 샤워하면 피지의 분비가 많아지는 것 처럼

    피부에 열이 많아지면 등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에 등드름이 가장 많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저는 3번만 바꿨을뿐인데 효과를 봤습니다


  • 안녕하세요. 카르페디엠입니다.

    보통 피지샘이 발달한 부위에 피지 분비가 증가하거나, 모공 입구가 막혔을 때 유발될 수 있습니다. 등과 가슴에 유독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이유는 해당 부위에 피지선이 많이 분포돼 있는데 반해, 피부 각질층이 두꺼워서 피지 배출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 저도 피지선이 활발한 편이라 등드름이 많았습니다

    체질을 바꾸지 않는 이상 완전히 없앨 수는 없더라구요ㅠ

    대신 생활습관을 개선해서 많이 줄였습니다

    속옷과 잠옷은 매일 갈아입는 건 기본이고,

    특히 여자분이시라면 머리감고 난 후 샴푸나 린스가 몸에 남아있을 수 있으니 마지막에 바디워시로 꼼꼼히 씻는게 중요합니다.

    저는 머리감는 습관 고쳐서 절반 이상 줄였습니다

    그리고 주에 한번씩 바디스크럽을 해서 각질관리 해줬습니다.

    요즘에는 드럭스토어에 진정 효과가 있는 바디 스프레이 제품도 많이 나오니 한번 사용해보세요. 뒤집어서 뿌려도 스프레이가 잘 분산되게 잘 나오더라구요.


  •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은 과다한 피지의 분비, 각질로 인한 모공 막힘, 세균이 모공에 번식해 생기는 염증 등 어느 부위나 동일하다.

    그렇지만 신체 중 유독 등에 여드름이 생기는 것은 다른 부위에 비해 섬유 등의 마찰이 많고 손이 잘 닿지 않아 깨끗이 씻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깨끗하지 않은 옷이나 침구를 사용할 경우, 몸에 너무 달라붙는 옷이나 속옷을 착용해 피부와의 마찰을 일으킬 경우 등이다. 샤워 후 사용한 바디오일이나 로션의 기름 성분이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오일 성분의 경우 사람에 따라서 특히 지성 피부의 경우에는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사용하다가 여드름이 더 생기는 등의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면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고운세상피부과 조광열 원장은 “등과 가슴 피부의 경우는 얼굴보다 두껍기 때문에 과도한 각질에 모공이 막히기 쉬워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못해서 생기기도 하고 외부 자극에 더 심해진다”며 “최근에는 스트레스도 큰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강한 마찰, 여드름 악화시켜

    평소에 등 부위 여드름이 신경 쓰인다면 우선 따뜻한 물로 비누나 샤워 젤을 이용해 몸을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도움이 된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때 타월이나 목욕용 솔로 문질러 몸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으나 강한 마찰은 오히려 여드름을 자극해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며 “따뜻한 물로 각질을 충분히 불린 다음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살살 밀어 묵은 각질만을 제거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옷은 되도록 몸에 붙지 않으면서 편한 면제품이 좋고 잠을 잘 때에는 조이는 듯한 속옷은 착용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얼굴 여드름처럼 등에 생긴 여드름도 손으로 만지거나 짜지 말고 간지럽다고 해서 긁는다면 의도하지 않게 큰 흉터를 남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