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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3
Kevin321.08.21

미국산 달걀은 왜 이렇게 한국산이랑 색이 다른가요?

이번에 저렴해서 미국산 달걀을 한 판 샀는데(개당 백원 정도)

1. 왜 색이 하얀색인가요?

2. 한국인이 먹으면 몸에 해로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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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1번 답변입니다.

    우리나라도 과거에는 달걀의 색갈이 흰색이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모두 흰색 달걀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황색의 달걀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일부 국산 달걀 중에도 흰색이 있습니다.)

    달걀의 색깔은 닭의 품종 때문입니다.

    흰색의 달걀을 낳는 닭보다 황색의 달걀을 낳는 닭이 질병에 강하다보니

    요즘은 거의 대부분의 농가에서 황색 달걀을 낳는 닭을 키웁니다.

    또한, 댤걀에 이물질이 묻었을 경우 흰색보다 황색 달걀이 표시가 잘 나지 않다보니

    농가에서 황색 달걀을 선호한다고 하네요.

    2번 답변입니다.

    흰색 달걀이라고 하여 몸에 해로운 것은 아닙니다.

    황색 달걀과 같으니 드셔도 됩니다.


  • 닭의 종(레그혼:흰색,뉴햄프셔:갈색 ) 차이로 달걀색이 다를뿐 영양에는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간혹 흰 달걀이 덜 비리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본에 거주했을때 보면 대부분 흰 달걀을 먹는 거 같았습니다. 결국 큰취향대로 드시면 되겠습니다


  • 90년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흰색 달걀을 판매하였습니다. 그러다 90년도 중반에 신토불이 열풍이 불면서 마케팅 수법으로 지금의 갈색 달걀로 바뀌게된겁니다 갈색이 토종의 느낌이 더 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백색의 달걀이 맛과 영양이 더 좋습니다. 몇 년 전 부터 백색의 달걀이 시중에서 판매되고있어 저역시 백색 달걀을 선호합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두 계란의 성분구성이나 영양은 거의 같다고 한다. 다만 색이 다른 것은 닭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이다. 깃털이 갈색이거나 검은색인 닭은 갈색란을 낳고, 흰색인 닭은 흰계란을 낳는다. 로드 아일앤드 레드, 뉴햄프셔 등 은 갈색란을, 백색레그혼종은 흰계란을 생산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왜 갈색란만 생산하는 걸까.

    사실 우리나라도 1970년대 이전에는 백색레그혼종을 많이 사육, 흰계란의 생산 비중이 매우 높았다. 당시만 해도 국내 산란계 90%가 백색 품종이었기 때문이다. 국제적으로도 마찬가지다. 국제 육종회사들은 흰색 품종이 더 우수하다고 생각, 20% 만이 갈색 산란계였다

    하지만 1970년대 이후, 갈색 산란계가 개량을 통해 알을 더 많이 낳고 농가소득 증대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시 경제적으로 가난했던 우리나라는 본격적으로 갈색 산란계를 수입, 급격한 교체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에 맞춰 유통회사들이 갈색에 토종 의미를 담아 광고하고, '금계란', '황금계란'등의 이미지가 생기면서 소비자들의 선호도도 바뀌었다. 1975년 14%에 그쳤던 갈색 산란계 사육비율은 1986년 60%, 1990년 80%, 1991년 98% 등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는 계란의 99%는 갈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유통과정에서 껍질에 불순물이 잘 묻는 등 다양한 이유로 흰계란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어려워졌다.

    출처 : 그린포스트코리아(http://www.greenpostkorea.co.kr)


  • 오늘날 세계의 거의 모든 양계농가는 몇몇 글로벌 육종회사들로부터 알을 낳는 닭을 공급받습니다. 즉 한국은 갈색 달걀을 낳는 닭을 주로 사오고 미국은 하얀 달걀을 낳는 닭을 사온 것 뿐입니다. 이것은 소비자가 어떤 달걀을 더 선호했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우리나라가 갈색 달걀이 더 많은 이유로는 한때 갈색달걀이 토종닭이 낳은 달걀이라는 토종 마케팅이 원인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앞에서 설명했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육되는 닭은 대부분 외래종입니다.
    달걀을 얻기 위해 계량된 품종이기 때문에 하얀색과 갈색 달걀은 영양적으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참고: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93772.html#csidxf38bd2a4cbfb59181a16bf636c1b325


  • 안녕하세요.

    계란의 색은 닭의 품종차이에서 기인됩니다.

    갈색계란, 하얀색계란, 청색계란이 대표적인데요.

    닭의 유전적인 차이로 인한 차이에요.

    몸에 좋고 나쁘고를 비교할 수 없는 그냥 계란이라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영양학적으로도 차이가 없다고해요.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80년 대까지는 흰색 계란이 판매되었는데, 흰색 계란을 낳는 닭이 질병에 취약해서 농가에서 다루지 않고 상품화 과정에서 흰색 껍질일 경우 이물질이 눈에 띄거나 소비자 인식에 따라 갈색계란이 토종 이미지가 생기는 등의 이유에 따라 현재에는 갈색 계란만 유통되고 있습니다.

    흰색 계란과 갈색 계란은 색의 차이만 있을 뿐 영양학적으로는 차이가 없으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와 영국은 갈색 계란을, 미국과 일본은 흰색 계란을 선호한다고 하네요.


  • 여전히one팀님이 계란색상 때문에 질문 주셨네요. 여전히one팀님 80년대 말 90년대 초 갈색란이 토종닭이 낳은 계란이라는 인식 때문에 한국에서 흰색란이 점점 없어진거 아시고 계시나요? 하지만 갈색 달걀이나 흰색 달걀이나 외래 품종 닭이 낳은 것은 매한가지라는 사실. 그렇다면은 계란의 껍질 색의 차이는 어디에서 올까요? 달걀의 껍질 색깔은 닭의 품종에 따라서 결정이 됩니다. 대체로 털 색깔이 흰 품종의 닭들이 흰색 달걀을 낳고, 갈색 품종의 닭들은 갈색 달걀을 낳아요. 갈색 달걀이 유행하면서 국내 양계장에서는 갈색 품종의 닭들이 많이 사육이 되었고 그렇다 보니 점점 갈색 달걀의 유통이 많아진겁니다. 미국산 달걀이라 해서 흰색만 있는게 아닙니다. 미국도 갈색 달걀도 있습니다. 영양적인 측면에서 갈색과 흰색 모두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맛의 차이는 존재 합니다. 그 이유는 흰자 대 노른자의 비율이 약간 다르기 때문입니다. 흰자 대 노른자의 비율이 갈색란은 7:3정도가 되고 백색란은 6:4정도가 됩니다. 백색란의 노른자 비중이 좀 더 높아서 갈색란에 비해서 비린내도 덜하고 더 고소할겁니다. 여전히one팀님이 흰 달걀을 먹어봤다면은 그 맛을 판단할 수 있을겁니다. 한국인이 외국달걀을 먹었다고 몸에 해롭고 덜 해롭고 이런거 없습니다. 보관방법 조리과정이 중요합니다. 답변에 충분한 도움 되길 바라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달걀 껍데기 색깔은 보통 닭의 품종에 의해서 결정되죠.

    하얀색 깃털이 가득한 레그혼(leghorn) 닭들은 흰 달걀을 낳습니다.

    붉은이나 갈색 깃털을 가진 오핑턴(Orpington)은 갈색 달걀을 낳습니다.

    신기하게도 아메리카나 종은 파란색 달걀을 낳는데, 이 닭의 별명은 '부활절 달걀' 닭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한번쯤 꼭 보고 싶네요.

    참고로 흰 달걀이 더 싼 이유는, 갈색 달걀을 낳는 닭이 더 덩치도 크고 유지비가 더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


  • 달걀의 색상은 닭의 품종에 따라 결정됩니다. 닭의 품종에 따라 고기를 생산하는 육용종, 달걀을 생산하는 양계종으로 나누는데요. 다른 품종에 비해 알을 많이 낳고 사료를 적게 먹는 품종으로 양계업자들이 닭을 키우고 있습니다. 하얀 알을 낳는 품종은 레그혼, 로만화이트, 하이라인 화이트 등이 있고, 갈색 알을 낳는 품종은 하이라인 브라운, 로만 브라운, 보반스 브라운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처음엔 하이라인 화이트 종을 수입해서 양계를 시작했기 때문에 하얀 달걀이 주류였지만, 갈색 달걀이 시장에 나오고 부터 갈색 달걀이 흰색보다 잘 팔려 양계업자들이 갈색달걀을 생산하는 품종만을 키우기 시작해 현재는 갈색달걀이 주류가 되었고, 미국에서는 레그혼등 하얀 달걀을 낳는 품동을 많이 키워 하얀 달걀이 주류가 된 것입니다. 참고로 아메리우카나 품종은 청색을 띤 달걀을 나는데, 색상이 아름답고 흔치 않기 때문에 비싸게 팔리고 있답니다. 우리가 먹는 달걀들은 색상과 상관없이 외국에서 들여온 종으로 약간의 영양소 차이가 있을지언정 대동소이 하기 때문에 하얀달걀이라하여 건강에 해롭지 않습니다.


  • 닭의 품종에 의해 달걀 색깔이 결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표적인 품종은 백색레그혼, 하이라인 화이트, 보반스 화이트 등이 있습니다.

    백색 산란계는 질병에 약하기 때문에 사육농가가 줄어 거의 볼 수 가 없답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갈색달걀을 생산하는 산란계로 국내 산란계 시장은 하이라인 계열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섭취하는거에 있어선 아무러 해를 끼치지 않으니 안심하고 드시기 바랍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셧길 바랍니다.


  • 제가 알기로는 닭의 품종때문에 그런데 과거(저 어릴때) 80년대 중 후반에는 하얀색이 판매되었고 그때는 세척을 잘 안되 이물질이 묻어 있는 것도 많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또한 하얀색 노란색보다 강도가 약해 운송의 어려움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미 닭의 품종이 갈색으로만 키우고 있어 하얀색이 유통이 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어요

    맛과 영향을 별차이 없고 하얀색이 더 좋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비슷할것으로 생각됩니다.


  • 예전에는 국산 계란도 흰색이 많았습니다 ~ 황갈색 계란의 비중이 낮았었는데 그런만큼 거격아 더 높았지요 자연스레 수입이 높은 황갈색 계란 사육농장이 많아지다 보니 흰색 계란이 도퇴되어 없어졌다고 합니다 색의 차이일뿐 성분의 차이는 어나라고 봅니다


  • 달걀이 흰 색인 것은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단지 흰색 닭이 나은 달걀은 흰색이고 갈색 닭이 나은 닭은 갈색 달걀이 나옵니다.

    우리나라는 갈색 달걀을 선호해서 99%가 갈색 달걀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흰색이나 갈색달걀은 맛과 영양성분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

    신토불이라 해서 국산달걀이 좀 더 낳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