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동화 <돌맹이 수프>에서 나그네들은 왜 끓는 물에 돌맹이를 넣고 삶았어요?

동화 <돌맹이 수프>에 특정 페이지를 보면 처음에 나그네들이 마을 사람의 집에 문을 두드리고 자기들에게 음식을 달라고 하소연을 하자 거절을 했어요.

커다란 냄비에 물을 받아 밑에 장작불을 지핀 다음 돌맹이를 넣고 끓이는 장면이 제일 이해가 되지 않더라고요.

돌맹이는 아무 맛도 없잖아요.

나그네들은 왜 그 맛도 없는 돌맹이를 삶았어요?

헛간에 오래 보관해서 사용하지 못해 굳은 채소들을 내놓으라는 뜻인가요? 아니면 돌소금 덩어리인 암염을 뜻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나그네들이 끓는 물에 돌멩이를 넣은 이유는 마을 사람들의 호기심을 유서 스스로 집에 숨겨 놓은 음식을 기부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술책 이였습니다. 돌멩이로 맛있는 수프를 만들 수 있다고 신기한 말로 사람들의 관심을 일단 끌게 만들고 여기에 고기 , 당근, 감자만 넣으면 맛있는 스프가 된다고 한 후에 마을 사람들이 집에서 재료를 하나씩 가져와 냄비에 넣게 만들고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풍성한 진짜 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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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배고픈 여행자(또는 군인)가 마을 사람들에게 마법의 돌로 수프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하며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그래서 돌을 넣고 끓이기 시작하고 이게 정말 맛있을까 의구심을 가진 사람들이 이후 자발적으로 양파, 당근, 고기 등 재료를 하나씩 가져오면서 결국 맛있는 수프가 완성되고 함께 나누어 먹는다는 내용입니다.

    이 작품의 철학적 의미를 살펴보면 리더가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과정이지만 많은 이들이 만족하는 어떠한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그 리더를 따르는, 따르고자 하는 사람들이 공동 제작자로 참여하여야 함을 보여줍니다. 즉, 돌멩이 스프는 함께 만들어낸 협력의 가치를 묘사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