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중간에 물대신 과일 먹는거 어떤가요?

생활의 달인 인가 90세 넘은 건강하신 남자 노인분이 식사중 반찬과 함께 제철과일을 드시던데 이 방법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건가요? 조은 방법 맞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방송에서 본 장수 어르신의 습관이라 솔깃할 수 있겠으나, 일반적인 영양적인 부분에서 누구에게나 권장할 만한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1 ) 침 분비, 식욕 촉진 : 식사 도중 수분 섭취를 위해서 과일을 반찬처럼 곁들이면 침 분비를 촉진하고 식욕을 돋구는 장점은 있습니다. 특히나 침 분비가 줄어서 마른 음식을 삼키기 힘든 일부 고령층에게는 수분과 비타민을 보충하는 대안이 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개인의 소화력과 오랜 생활 습관이 맞물린 특수한 사례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일반인에게 식사 중 과일 섭취는 혈당 관리와 소화 부분에서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2 ) 혈당 관리 부분 : 밥과 같은 탄수화물 식사에 과일의 단순당이 더해지면 식후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특히나 당뇨 환자나 대사 질환 위험군에게는 불리합니다.

    3 ) 소화 부담 : 그리고 과일 속 유기산과 당분이 위장 내 다른 음식물과 섞이면서 소화 과정을 지연시키거나 가스를 유발해서 더부룩함을 부를 수 있겠습니다. 물은 열량과 혈당 부담 없이 수분을 채워주지만 과일은 엄연히 당질을 지닌 식품이 되겠습니다.

    >> 어르신의 건강 비결은 과일 섭취법 하나 때문이라기보다 평소 소식하는 습관, 규칙적인 신체 활동, 타고난 유전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물 대신 과일을 곁들이는 식습관을 건강 비결로 따라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과일의 영양을 안전하게 챙기시려면 식사 전이나 식사 사이 간식, 운동 전에 100g 내외로 간식으로 적정량 섭취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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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저도 방송을 봤는데요, 식사 중간에 물 대신 제철 과일을 함께 먹는 것은 건강한 식사 방법으로 활용할수 있습니다. 과일에는 수분 뿐 아니라 식이섬유, 비타민,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기 때문에 식사 중 과일을 반찬처럼 곁들여 먹는 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식사와 함께 먹을 때는 주스 형태 보가는 사과, 배, 귤, 포도 같은 생과일을 적당량 먹는 것이 좋은데요, 생과일에는 식이섬유가 남아 있어 주스보다 포만감이 높고 섭취량을 조절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즉, 90세가 넘은 건강한 어르신이 제철 과일을 반찬처럼 드시는 것은 좋은 습관으로 볼 수 있고, 그 분의 장수 비결이 과일을 식사 중에 먹었기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좋은 식습관 중 하나로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식사는 과일 외에도 밥이나 채소, 단백질을 기본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식사 중간에 반찬처럼 과일을 함께 드시는 방식은 위장이 약하거나 대사 관리가 필요하신 분에게는 소화 부담과 혈당 자극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일 속 풍부한 수분과 식이섬유, 비타민은 이롭지만, 식사 직후나 식사 중 당분이 밥과 함께 들어가게 되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혈당을 급격하게 올릴 위험이 커집니다.

    또한 익히지 않은 생과일의 과당과 유기산이 위산을 자극하여 위산 역류나 속더부룩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노인분들의 경우 개인적인 소화력과 활동량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식사 중간보다 식후 소량만 익힌 채소 중심으로 수분을 채우시고, 과일은 식간에 소량만 따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원인: 식사 중 과일 섭취는 혈당 스파이크와 위산 자극으로 소화 부담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수칙: 과일은 식사 중 대신 식간에 소량만 드시고, 식사 중에는 익힌 채소로 수분과 섬유질을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