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신경외과 이미지
신경외과건강상담
신경외과 이미지
신경외과건강상담
시크한하마273
시크한하마27321.04.11

앉았다 일어날 때 너무 어지러워요

누웠다가 일어나거나, 앉았다가 일어나면 순간적으로 어지럽고 핑도는 느낌이 있는데 빈혈과 관련이 있나요? 평소에 혈압이 낮은 편인데 기립성 저혈압 증상인가요? 예방하기 위한 방법도 함께 답변 부탁드립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기립성저혈압의 경우 앉았다 일어날때 어지럼증이나타나며

    자세의 변화가 없을때는 어지럼증이 나타나지 않습니다.기립성저혈압은 특별한 약물치료는 없으며 기립시 천천히 일어나는 습관을가져야 합니다,일부 자율신경실조증이나 부정맥에서도 이런 증세가 있을수있어 감별진단위해 병원진료를 권유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누워있거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체위의 갑작스런 변화에 의해 혈압이 떨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정상적으로는 자세 변화에 대해 교감신경계나 심박수, 말초혈관의 변화로 혈압이 떨어지는 것을 바로 보상하지만 이 과정이 지연될 경우 기립성 저혈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일어날 수 있는데 부정맥이나 심장혈관이상 등 심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질환이나 설사나 구토, 출혈 같이 혈량이 부족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 이상이나 전해질 장애도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혈압 강하제나 이뇨제, 혈관 확장제 같은 약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령에서는 기저질환 없이 자율신경계 조절 이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이 의심되면, 복용하고 있는 약물을 확인하여 원인이 될 약을 중단해보거나 원인 질환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염분이나 수분 섭취를 늘려서 체액량을 늘리는 식이조절을 해볼 수 있고, 증상이 심하면 약물 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식사하며 적절한 염분과 수분을 섭취하고, 스쿼트나 까치발 들기 같은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장기간 서 있는 경우 다리 정맥의 정체를 막기 위해 압박 스타킹 착용도 증상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빈혈의 경우 혈중의 적혈구 수치가 떨어져서 뇌가 요구하는 산소요구량을 공급하는데 어려움이 생기는 경우로서 철 결핍성 빈혈이 가장 흔하지만 그 외의 원인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영양 공급이 불충분 하여 생기는 경우도 있구요. 일단 적혈구 수치를 피검사로 확인 해 보고 필요하다면 혈중 철분 수치와 철 결합능력 등을 체크해서 빈혈의 형태를 확인하고 이에 맞는 처방을 하게 됩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오래 서 있는 경우 체내 혈액이 하지쪽으로 울혈이 되어 심장으로 돌아가서 짜낼 수 있는 혏액의 양이 감소하여 뇌로 충분한 양의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는 경우 실신까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누운 상태에서 측정한 안정 시 혈압에 비해 일어선 직후 3분 이내 바로 측정한 혈압에서 수축기혈압 >20, 이완기혈압>10mmHg 이상 떨어지는 경우를 뜻합니다.

    말씀하신 증상 만으로 정확하게 판단 하기는 어려우며 둘 모두 간단하게 검사를 시행 할 수 있으므로 근처 내과를 방문 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현재 증상을 봤을때 기립성 저혈압 및 미주신경성 실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별히 불편한점이 없다면 치료는 필요치 않으나, 불편함이 지속될경우는 가까운 순환기내과에 방문하시어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으며,

    일어나실때는 주변 구조물을 잡으면서 천천히 일어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지럼증의 종류에 따라 원인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은 다양한 질환이나 상태에 의해 발생하며, 주관적인 느낌을 표현하는 단어이다. 그러나 그 증상의 특징에 따라 현훈, 균형장애, 실신성 어지럼증, 심인성 어지럼증, 기타 어지럼증의 5가지 아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현훈(vertigo):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회전한다고 잘못 지각하는 현상이다. 말초 혹은 중추성 전정질환에서 흔히 발생하며, 대개 머리의 움직임에 의해 악화되고, 특정 동작에 의해 유발되기도 한다.

    2) 균형장애(disequilibrium): 서있거나 걸을 때 중심을 잡지 못하고 쓰러지는 것을 의미한다. 전정척수반사, 고유수용체감각, 소뇌 혹은 전두엽이나 기저핵 같은 운동조절을 담당하는 곳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난다. 전정척수반사에 이상이 있을 경우 현훈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고, 고유수용체감각에 이상이 있을 경우 감각장애, 근력약화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소뇌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운동 실조가, 전두엽 혹은 기저핵의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행동이 느려지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3) 실신성 어지럼증(presyncope): 정신을 잃을 것처럼 아득해지는 느낌을 의미한다. 누웠다가 갑자기 일어날 때에 수초 동안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저혈당과 기립성 저혈압, 부정맥, 울혈성 심부전, 혈관성 미주신경 발작 등에 의한 심박출량의 감소가 원인이 될 수 있다.

    4) 심인성 어지럼증(psychogenic): 머리 안이 빙빙 도는 느낌(interval spinning), 뜨는 느낌(floating), 흔들림(rocking) 등이 혼재된 비특이적 어지럼증이다. 공황장애, 광장공포증, 불안장애, 우울증, 신체형장애(somatoform disorder), 히스테리아, 외상후증후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5) 기타 어지럼증: 진성 어지럼증이 아닌 현상을 어지럽다고 표현하는 가성(pseudo) 어지럼증으로 진성 어지럼증과 감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어지럼증의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증상에 대한 진단이 필요하며 그에 따른 예방법과 대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기립성 저혈압으로 인한 증상으로 생각됩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체위의 급작스런 변화, 주로 앉았다가 일어날때 중력으로 인해 하체 쪽에 모여있던 혈액이 심장과 뇌로 제때 들어가지 못해 어지러움, 시야 흐림등의 증상이 생기는 상태입니다.

    즉, 하체에서 심장/뇌까지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경우 생기는 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예들들어 키가 커서 하체부터 심장·뇌까지 거리가 멀거나, 정맥을 압박해 혈액을 심장까지 올려보내는 역할을 하는 하체 근육이 부족한 사람에게 잘 생기게 되며, 특히 노인에게서 흔한데, 나이가 들면서 노화로 인해 근육이 감소한 것이 원인이 됩니다. 또한 피로·스트레스·과도한 다이어트로 등으로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도 원인으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하체 운동이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 개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스쿼트, 자전거타기, 계단오르기 등의 운동이 도움이 될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할수 있는 운동으로는 까치발 들기, 일어서서 다리 꼬기 등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특히 다리를 꼬는 자세는 오래 앉아있다 일어나기 직전에 15~30초 정도 해주면 기립성 저혈압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송영기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빈혈, 기립성 저혈압 모두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몸의 자율신경계의 부조화로 급격하게 일어날 때 혈압이 유지되지 못하고 순간적으로 어지럼증을 느끼거나 실신할 수 있습니다.

    원인이 불명확한 경우가 많고 고혈압제나 항정신병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당뇨, 고혈압, 알코올중독 등의 만성질환자에서 더 잘 나타납니다.

    진단으로 환자를 누웠다 일어나게 하며 혈압을 측정하여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이완기혈압이 10mmHg 이상 떨어지거나, 기립경 검사(테이블을 눕혔다가 세우는)로 맥박과 혈압의 유의미한 변화가 있을 시 진단합니다.

    뇌질환이나 반복되는 실신의 원인이 있는지를 우선 파악한 다음, 특별한 원인이 없을 경우 예방요법이 중요합니다.

    보통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 긴장하고 불안한 심리상태, 사람이 많은 무더운 실내, 장시간 기립한 상태, 음주, 피로 등의 상황에서 미주신경성 실신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앞이 안보이고 어지러운 전조 증상이 있을 경우 쭈그려 앉아 호흡을 가다듬으면 보통 좋아집니다. 꽉 끼는 옷을 입지 말고, 금주, 규칙적인 식사, 스트레스 해소 및 충분한 수면, 안정을 취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불필요한 약물은 중단하고, 조절하며 충분한 수분과 염분을 섭취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급격하게 일어나지 않고 장기간 서있을 경우 압박스타킹 등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누워 있거나 앉아 있는 자세에서 갑자기 일어날시 머리가 핑 도는 증상이 있으시다면 기립성 저혈압이나 빈혈, 이석증 등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러한 기립성 저혈압은 일어나면서 갑자기 혈압이 낮아지며 어지러운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경우 넘어지면서 다치실 수 있기 때문에 갑자기 일어나지 마시고 천천히 일어나도록 하셔야 합니다.
    또한 과음과 흡연은 피하시고, 수분 섭취를 잘 해주시고, 규칙적인 운동이나 압박 스타킹 착용 등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 혈압이 잘 조절되시는지 확인해보시고, 이런 증상이 자주 반복되시면 근처 내과에서 진료 한번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양성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앉았다가 일어나는 경우, 뇌로 충분히 산소공급되던 게 갑작스런 자세 변화가 있었을때 적당한 혈압의 보상이 일어나지 않게 되면 일시적으로 뇌로의 혈액 순환이 저하되면서 산소공급이 떨어지고 빈혈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를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하며 평상시 혈압은 정상으로 측정됩니다.

    따라서 자주 이런 현상이 있으시다면 급하게 일어서지 말고 서서히 몸을 일으켜 앉았다가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가령 쪼르려 앉아있었으면 의자에 앉았다가 잠시 쉬었다가 몸을 일으키는 방식으로 한과정을 더 거쳐서 일어나는 것이죠

    그리고 수분공급을 충분히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기립성저혈압일 확률이 있어보이십니다.


    기립성저혈압은

    기본적으로 혈액의 흐름, 즉 혈류량에 문제가 있을때 나타나기 쉽습니다.

    그러한 이유에는

    심장질환, 신장질환, 당뇨, 노화 등의

    기저질환에 의해 혈압유지에 문제가 생긴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장염이나 급체했을때 설사나 구토를 많이해서 몸에 수분이 많이 빠져나간경우,

    혈류량이 떨어져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기립성저혈압이 심하신경우,

    원인 질환이 있는지 종합검진을 한번 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러한 질환이 있는경우,

    기저질환의 치료도 병행하셔야하며,

    기립성저혈압을 직접 치료하는 약물을 처방받아 드셔야할수도 있습니다.

    알콜을 자주드시면 탈수효과가 심해지시니,

    음주를 자제하시고,

    흡연도 자제하시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확답하긴 힘들지만, 기립성저혈압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

    - 누웠다 갑자기 일어날 때 어지러움증이나 가벼운 현기증을 느끼는 경우(심하면 의식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 시야가 까매지거나 뿌옇게 흐려집니다.

    - 전신쇠약감

    - 근위약감

    - 식은땀


    기립성저혈압의 원인


    앉아있거나 누워있다가 갑자기 일어날 때 혈압이 저하되어 뇌로가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감소하여 생길 수 있습니다.

    기저질환이 있어 심장기능이 저하된경우,

    혈액공급에 효율이 떨어지게 되어

    기립성 저혈압이 생길 수 있씁니다.

    또한, 몸에 수분이 부족한경우에도 기립성저혈압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립성저혈압의 치료

    일단, 앉아있거나 누워있을때 갑자기 일어나는 습관을 중지하시고,

    천천히 일어나셔야합니다.

    또한 몸에 수분이 충분하셔야하므로

    평소 물을 충분히 드셔야합니다.

    병원에 가보셔서 약을 처방을 받으셔야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창윤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누웠다가 일어나거나, 앉았다가 일어나면 어지러운 느낌이 드는데 어떤 것인지 문의 주셨습니다.
    우선 증상만으로 보자면 기립성 저혈압의 관련성이 있어 보입니다.

    관련하여 삼성서울병원의 자료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립성 저혈압

    질환명 : [한글명] 기립성 저혈압 [영문명] Orthostatic hypotension

    정의

    장시간 쪼그려 앉은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나거나, 온탕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일어나거나, 새벽에 소변이 마려워 자다가 갑자기 일어날 시 순간적으로 핑도는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기립성 저혈압이 의심됩니다.
    정상인의 경우에는 누운 상태 혹은 앉은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나더라도 체내 조직, 혈관에 분포해 있는 압수용체가 적절하게 반응하여 체내 자율신경계의 즉각적인 활성도를 변화시킵니다. 따라서 교감신경계의 활성도가 증가하고, 부교감신경계의 활성도가 억제되어 심박동수가 빨라지고 말초혈관의 저항이 증가되어 혈압이 저하되지 않고 유지됩니다. 기립성 저혈압에 의한 실신의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는 자세 변화에 따른 신체내 보상기전에 장애가 있기 때문에 갑자기 일어날 시에 혈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원인

    기립성 저혈압에는 다양한 원인 혹은 기저질환이 있습니다.
    - 당뇨병
    - 매독
    - 아밀로이드증
    - 만성알코올 중독증
    - 약물 (캡토프릴, 프라조신 등의 항고혈압 약물)
    - 교원성 질환
    - 원인 불명

    증상

    증상은 원인 질환에 따라 다릅니다. 뇌질환이 동반된 경우에는 원인질환의 소견이 나타나며, 원인질환이 없이 생긴 경우는 일반적 증상으로 두통, 목이 뻣뻣함, 전신 무력감, 어지럼증, 현기, 소변 또는 대변 마려운 느낌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실조와는 다르게 식은 땀이 나지 않으며, 손발이 차지 않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누우면 곧 가라 않습니다. 간질과 다른 점은 간질은 발작을 일으키나, 기립성 저혈압은 발작을 일으키는 경우가 드뭅니다.

    진단/검사

    충분한 시간 누운 상태에서 안정된 혈압을 측정한 후 환자를 즉시 일어나게 하여 1분간격으로 혈압을 측정하여 3분 이내에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완기 혈압이 10mmHg이상 떨어질때 기립성 저혈압이 있다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다른 검사 방법으로 Head-tilt test(기립성 저혈압 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며, 이는 병원에서 실조(잠깐 정신을 잃음)에 대한 원인검사를 위해 시행합니다.

    치료

    원인 질환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여 유발원인을 찾습니다. 대개의 경우 뇌질환, 당뇨성 말초 신경장애, 유발약물에 의한 경우가 많으며, 약물중에는 항고혈압제, 정신질환 치료제 등 교감신경계에 작용하는 약물이 이런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알코올 섭취 금지, 심한 온도차이에 노출을 삼가야 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꼭 전문의와 상의하여 치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치료는 적절한 수액공급을 합니다. 더 심한 경우 소금 섭취와 함께 약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 외 여러 치료약물들이 있으나, 사용은 전문의 진단에 따라 사용하셔야 합니다.

    예방/생활습관

    -적절한 염분과 수분을 섭취하여야 합니다.
    -최근 복용하거나 변경한 약물에 의해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있으면 담당의사와 약물에 대하여 상의를 합니다.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것을 피하여야 합니다.
    -새벽에 소변이 마려워 일어날 시 어지럼증 증상이 있으면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세워 순간적으로 엎어질 시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 외상을 방지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장시간 쪼그려 앉았다가 갑자기 일어나는 것을 피하여야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에는 허리까지 올라오는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여 일어날 시 하지 정맥에 혈압이 정체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합니다.
    -일반적인 주의 사항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미도드린 등)복용을 결정하셔야 합니다.

    출처: 서울삼성병원 (http://www.samsunghospital.com/home/hbv/disease/info/view.do?CONT_ID=3508&CONT_SRC_ID=09a4727a8000f1d1&CONT_SRC=CMS&CONT_CLS_CD=00102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