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부부싸움을 하면 아이들도 폭력적으로 자라요?

저희 부모는 본인 가정인 친가나 외가 식구들이 어렸을 적에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부부싸움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저희 어머니는 어릴 적 외가 식구들로 인해 저를 키우고 나서부터 사소한 일에 신경질을 부리고 말을 안 듣는 가족들에게 화를 내는데 아버지는 자신을 키워준 친할머니와 큰아버지, 큰고모를 포함한 친가 식구는 화목했지만 아내한테 혼났다는 이야기를 이야기하면 공격성을 드러내요.

나중에는 저희 부모도 경제적 가정 문제로 부부싸움을 벌려서 저는 너무 무서웠어요.

다른 아이들도 부부싸움을 한 부모를 보면 정서가 불안해지거나 폭력성이 생길 수도 있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부 싸움으로 인해서 아이들은 불안하거나 폭력성을 대물림 받을 수 있습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폭력으로 해결하는 방식을 배우게 됩니다.

    또는 모든 원인을 자기 탓으로 돌리면서 불안, 우울, 무기력한 상태를 가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무래도 어릴 적부터 가정환경이 가정폭력, 부부싸움, 학대 등등

    부정적인 환경에서 자라다 보면 당연이 아이한테 긍정적이 영향을 미칠 수가 없어요.

    아이들은 그런 환경속에서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자라왔을테니

    정서적으로 안정감 있는 상태이기가 쉽지 않지요~

    그런 환경이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런 환경에서 자란 아이가

    무조건 100프로 다 나쁜길로 빠지고 안 좋게 변하는건 아닙니다.

    물론 화목한 가정환경 속에서 자란 아이보다는

    확률적으로 조금 더 나쁜길로 빠질 확률이 높은 것은 맞지만

    어른들의 안 좋은 모습들을 보면서

    스스로가 그렇게 닮아가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습들도 보았고

    선천적으로 순한 기질의 아이들도 충분히 많기 때문에

    무조건 편견을 가지고 나빠질거라 시선을 바라보는건 잘못됐다 생각듭니다.

  •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부모가 부부싸움을 아이가 본깃에서 한다맨 정서적 폭력이라기 볼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서적폭력은 아동을 폭력적으로 무의적으로 변화하게 하거나 또는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아이로 만들게 하고 추후에 결혼시 폭력적인 성인이 되게할수도 있습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부부싸움을 하게 되면 불안한 감정을 가지게 되고 특히 고성과 욕설, 위협을 한다면 아이는 대화를 통한 갈등해결 방식을 배우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부부싸움을 격하게 하는 것을 보고 자란 아이는 다른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대화로 푸는 것이 아니라 강하게 싸우면서 폭력성을 보일 수 있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부부싸움이 아이에게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이게 반드시 폭력적으로 자란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지속적이고 격한 갈등을 보면 아이는 불안감, 위축, 분노 등의 정서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해결되지 않는 싸움이 반복이 된다면, 관계를 배우는 방식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정적인 애착, 주변 어른의 지지와 도움, 건강한 관계 경험이 있다면 회복이 가능해요.

    다만, 아이 앞에서 갈등을 줄이고 갈등 후에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이미 영향을 받았다고 느껴진다면 상담을 통해 감정을 정리하고 해소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부싸움을 본다고 해서 아이가 반드시 폭력적으로 자라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자주 격한 갈등을 보면 불안, 위축, 감정조절 어려움 같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높아질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싸움 자체보다 이후에 화해하고 안정감을 회복해 주는 양육 환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