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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 정말 코앞인데 왜 이렇게 기분이 안 나죠?

못해도 02년 월드컵부터는 의식하면서 봤던 소위 틀딱인데 그 이후로 이번만큼 잠잠하게 개막까지 온 대회는 처음이네요. 제가 나이가 들어서 둔감해진걸까요? 나름 축구 보는 걸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되게 기대가 안되네요.. 다른 분들도 그러신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미지라는게 참 무섭죠 일단 홍명보가 감독이라는게 가장 크죠 제시마치라는 프리미어리그감독경력이 있는 사람을 3달기다리게 해서 예산이 우리나라1/6인 캐나다에 뺏긴 이유가 홍명보 꽂을려고 그랬다는 사실이 화가 나요 최신전술로 우리선수들 제대로 된 전술을 구사할수 있는데 홍명보한테 울산축구 배우고 있지 않습니까 친선전 화끈한 경기력으로 이겼으면 이랬겠습니까 거기다 jtbc의 무리한 독점계약으로 지상파 2개 날아가고 김민재 이강인이 주전이 못되고 황희찬도 폼이 안좋아 프리미어리그도 재미가 없어진것도 한몫한것 같네요 축협에게 진 느낌이잔아요 부당한것 보고 국회까지 나서도 아무것도 못한다는 허무함도 있는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국대가 빌드업이 안되고 역습 본지도 오래됬죠

  • 축구팬의 시각으로 보자면 우리 대표팀의 성적이 크게 기대가 안되는 부분도 한 몫하지 않을까요? 박지성도 언급했듯이 아직 명확한 전술이 안보인다고도 하고, 강팀과의 모의고사도 코트디부아르 말곤 거의 없는 상태로 월드컵을 맞이 하는 격이라...

  • 방송권의 문제가 큽니다.

    예전 방송3사가(KBS.MBC.SBS) 주축이 되어 중계할때는 서로 시청율의 경쟁때문에 각종 마케팅이나 앵커. 해설자등 경쟁에 의해 화려했는데 이번엔 JTBC가 증계권을 사서 방성3사에게 재판매하는 과정에서 너무 높은 가격을 부르다보니 공영방송인 KBS만 억지로 울며겨자먹기로 중계권을 사고 나머지는 포기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방송3사에게 재판매를 염두해두고 중계권을 산 JTBC도 당황하고 경쟁도 별로 없는 상황이 되다보니 예전보다 조용한 월드컵이 되버린겁니다.

    한 방송국의 욕심때문에 세게적인 축제의 기운이 사그러진건 정말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저도 축구를 좋아하지만 어제서야 우리나라 경기일정정도만 체크한 상황입니다.

  • 아마 경기 시간이랑 경제적 사회적 이슈들떄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많이 분산되다보니깐 월드컵에만 집중하기 힘들어 진거죠 최근 투표얘기도 많이 있고 여러가지 요인들떄문에 월드컵에 주목이 되고 있지않은거라고 보면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