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이랑 일반 밀가루면이랑 둘 중에서?

뭐가 더 먹었을때 칼로리가 높은가요?

뭔가 밀가루는 기본적으로 높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데

당면도 면인데 이건 덜할듯한데 아닌가여?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당면도 칼로리가 높은 탄수화물 식품인데요, 당면은 고구마전분, 감자전분 등 전분으로 만들어지는데 건조 상태에서는 수분이 거의 없어 탄수화물이 농축되어 있습니다. 조리된 당면 100그램의 칼로리가 낮아보이는 것은 물을 많이 흡수해 무게가 늘어나기 때문이고, 당면 자체의 칼로리가 낮아서는 아닙니다.

    특히 당면은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많지 않아 양을 많이 먹으면 탄수화물 섭취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소면이나 우동과 같은 밀가루면 역시 정제 탄수화물 비중이 높아 마찬가지 입니다. 게다가 잡채처럼 당면을 기름에 볶거나, 마라탕이나 떡볶이 등에 사리로 활용될 경우 전체 칼로리 섭취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즉, 면을 먹고 싶다면 밀가루면이든 당면이든 양을 줄이고 그 대신 고기, 계란, 두부 같은 단백질과 채소를 충분히 곁들여 포만감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당면도 전분으로 만든 탄수화물 면으로 생각하시고 활용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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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마른 면 100g 기준으로 당면과 일반 밀가루면의 칼로리는 둘 다 약 350kcal 내외로 사실상 거의 같습니다. 투명하고 미끌미끌한 식감 때문에 당면이 더욱 가볍고 열량이 낮을 것 같으나, 이 부분은 대표적인 오해중에 하나랍니다.

    당면이 고구마로 만들어져서 건강에 더 좋으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고구마의 섬유질이나 영양소는 빠지고 순수하게 추출한 전분만 굳혀서 만든 면이랍니다. 즉 성분의 90% 이상이 순수한 정제탄수화물 덩어리라는 부분에서 밀가루면과 영양적으로 큰 차이는 없습니다. 물에 삶은 상태를 기준으로 비교해도 면 100g당 밀가루 소면은 약 120-140kcal, 삶은 당면은 약 110-130kcal 수준이라 실질적인 열량 차이는 거의 체감하기 힘듭니다.

    오히려 조리된 요리로 먹었을 때는 당면이 더욱 높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만들 위험이 크답니다. 당면은 양념과 기름을 스펀지처럼 강하게 흡수하는 독특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잡채에 들어가는 참기름과 설탕, 찜닭이나 마라탕, 떡볶이의 기름지고 짠 국물을 면 속까지 그대로 빨아들이기 때문에, 실제 식탁 위에서 섭취하는 총열량은 맑은 국물에 삶아낸 일반 밀가루 국수보다 당면 요리가 더 높아지기 쉽습니다.

    게다가 순수 전분이라 혈당을 빠르게 오려서 지방 축적을 유도하니, 다이어트 부분에서는 당면 역시 밀가루면과 똑같이 주의해서 섭취량을 조절해주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당면은 순수 정제 전분 100%로 만들어져 밀가루면과 칼로리가 비슷하며, 혈당지수가 매우 높아 내장지방 축적 위험이 더 큽니다. 당면이 덜 살찐다는 생각과 달리 혈당 스파이크와 인슐린 분비를 강하게 유발하므로 두 종류 모두 피하는 것이 좋으며, 대체식으로는 곤약면이나 푹 익힌 채소를 선택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 비교: 당면은 밀가루면과 칼로리가 비슷하고 혈당지수가 높아 내장지방 축적에 위험합니다.

    • 수칙: 당면과 밀가루면 모두 피하고 곤약면이나 푹 익힌 채소로 대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