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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덕망있는악어271
덕망있는악어271

손발이 아주 차갑고 아파서 문의드립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50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안녕하세요.

날씨가 조금만 추워도 손발이 아주 차갑고 아리고 아픕니다.

손도 빨갛게 변하고 무엇이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약을 먹어야되는지 음식 조절로 치료가 궁금합니다.

제가 빵과 커피를 아주 좋아해서 주식으로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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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증상은 레이노이드 증후군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수족냉증처럼 손발이 심하게 찬 증상을 말하는 레이노이드증후군은 일종의 말초혈관 순환장애로, 차가운 곳에 가면

      피부색이 푸른색으로 변하고, 차가운 물에 담갔을 때 통증이 오며, 손이 자주 저리고, 체온과 손발의 온도 차가 2°C

      이상이면 레이노이드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비교적 가벼우면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약물치료를 하는데,

      혈관이 막히면 폐쇄 혈관을 넓히거나 새로운 혈관을 이어 주는 이식수술을 한다. 증상이 심하면 혈관이 막혀 살이 썩는

      피부괴사까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보통 레이노이드증후군으로 진단을 받으면 혈관을 확장시키는 약물을 쓰거나

      통증을 줄이기 위해 교감신경을 절단하는 수술을 하기도 하며 대부분 이런 치료가 잘 듣는 것으로 알고

      있어 피부과 혹은 류마티스 내과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손발의 온도 변화는 말초로 가는 혈류의 변화를 초래하고 이에 따라 혈류가 줄어들면 손발이 차고 늘어나면 손발에 땀이 많이나기도 합니다. 자율신경의 조절에 따라 일어나며 이를 구조적으로 조절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듯한 장갑 양말등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상기 증상에는 손발을 건조하게 유지하고 장갑 등을 착용해서 보온을 해주어야 합니다.

      근본적인 처치는 어렵기 때문에 스스로 보존하는 방법을 찾는것이 중요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수족냉증은 현재까지 확실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출산이나 폐경과 같은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 긴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만약 이러한 경우라면 원인을 해결하면 증상이 호전될 수는 있습니다. 본인이 해당되시는지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다면, 평소에 손발을 따뜻하게 해주고 반신욕을 하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등 손발 뿐 아니라 몸 전체가 따뜻하도록 신경을 써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추운곳에 노출되면 우리 몸은 체온을 지키기 위해서 말초 혈관을 수축합니다.

      정상적인 생리 반응으로 다른 사람들보다는 예민하게 반응하는것일 수도 있습니다.

      장갑을 활용해서 손발을 보호해주세요.

    • 질문자님의 증상은 수족냉증이 의심되는 증상입니다. 수족냉증은 그 원인이 되는 질환 등을 명확히 알 경우에는 원인 교정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나, 대부분의 경우인 체질적인 문제에 의한 것은 치료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생활 습관을 교정하여 관리가 필요합니다. 평상시 손과 발 뿐만 아니라 몸 전체를 따뜻하게 유지한다는 생각으로 관리를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추위를 느껴지지 않는 온도에서도 손발이 차가운 경우 수족냉증에 해당됩니다.

      이는 외부 자극에 의해 손발의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액 공급이 부족하게 되면서 생기게 됩니다. 여성의 경우 임신, 출산, 폐경 같은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명확한 발생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실정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족냉증 증상의 정도는 점점 더 진행하거나 악화되지는 않지만 증상이 심해지거나 피부가 파랗게 변하는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면 레이노 증후군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이경우 가까운 내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손발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동시에 신체 전체를 전반적으로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날씨가 춥다 보니 체온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 손과 발이 차갑게 될 수는 있답니다. 만약 한여름에도 손과 발이 차다면 수족 냉증이라 볼 수는 있지만 겨울에 차가워 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이라 보입니다. 불편하시다면 장갑, 핫팩, 양말을 사용하시면서 보온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할 듯 합니다. 현재 동반된 질환이 없다면 혈관 질환의 가능성도 낮아 보이고 신체 질환은 없을 것이라 예상되구요. 약물 치료는 별로 도움이 안 될 것 같고 음식 또한 별로 문제는 없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