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급으로 남자친구 일 도와주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남자친구가 화물 운송자격증 따고 1톤 트럭 구입 후 운수사를 통해 농협 하나로 마트 배송, 학교 급식 식자재 배송일을 하고 있습니다 운수사를 통해 들어간 자리지만 영업용 번호판 구매 후 개인사업자를 내고 일하는 중입니다(무제) 제가 조수석에 타고 다니면서 배송, 박스 뜯기, 물건 싣기 등 이런 일을 도와줘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요
혹시 몰라서 보건증은 발급해둔 상태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성필 노무사입니다.
질문내용만으로는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우나, 남자친구가 개인사업자로 운송업을 하는 경우 조수석에 동승하여 물건을 옮기거나 배송을 도와주는 것은 일시적이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업무를 돕는다면 근로자로 판단될 여지가 있어 산재보험, 고용보험 등의 법적 쟁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운수사 또는 화주 측 계약에 따라 외부인의 동승이나 보조업무가 제한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학교급식 등 특정 거래처는 출입 관련 보안이나 위생 규정도 따져봐야 합니다. 반복적으로 도울 계획이라면 가족종사자 등록 등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위 사실관계만으로는 명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우나, 개인사업자라면 남자친구 책임하에 무보수로 일을 도와줄 수는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덕재 노무사입니다.
네. 말씀주신 내용대로 사업운영에 조력을 하는 것이라면 특별히 문제될 사항은 없을 거로 보입니다.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류형식 노무사입니다.
실질적으로 사용자의 구체적인 지휘, 감독 아래에서 근로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협업 또는 동업의 형태로 남자친구의 업무에 조력하는 것은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무급이라 하더라도 무방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남자친구의 업무를 돕더라도 그 자체로 문제가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사고나 재해 발생 시 책임소재가 문제될 수 있으므로, 계약 상대방과 협의하여 정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형준 노무사입니다.
식품회사에서 아르바이트 등 업무를 한다면 보건증이 필요하며, 직접 식품을 다루는 업무가 아니라도 식품회사라면 보건증이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