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여자아이 분태기인지 꼭 봐주세요

분태기인지 밥을 먹을때 한번에 먹지않고 뒤로 목도 꺾고 이것저것 보느라 거의 30분에 걸쳐 보통 170먹어요

그리고 한번 화낸적이 있는데 그뒤로 엄마랑 잘 있다가도 강성울음을 하는데 진짜로 엄마가 화내서 그기억에 싫어하는걸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석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4개월쯤 되면 아기들 시력이 좋아지면서 세상 모든 게 다 궁금해진다고 합니다. 

    예전엔 주는 대로 넙죽넙죽 먹었다면, 이젠 먹다가 옆에서 소리만 나도 고개 돌리고 구경하느라 바쁘거든요. 30분 동안 끊어 먹어도 결국 170이나 먹어준다면 사실 아주 잘하고 있는 거예요! 억지로 먹이려고 하면 오히려 거부가 올 수 있으니 조금 여유를 가지십쇼~~

    1-엄마가 화낸 기억 때문에 우는 걸까요?

    엄마도 사람인데 독박 육아하다 보면 한 번씩 욱할 수 있죠ㅎㅎ 근데 4개월 아기가 그때 그 사건을 기억하고 엄마를 미워해서 우는 건 아니니까 너무 미안해하지 마셔요. 다만, 아기들은 엄마의 미세한 불안감이나 긴장된 목소리를 잘 알아채거든요. 엄마가 미안한 마음에 긴장해서 아기를 대하면 아기도 같이 불안해서 더 크게 울 수도 있어요.

    2-발달 과정 중 하나인 '원더윅스'일 수도 있어요

    4개월은 아기의 뇌가 급격히 발달하는 시기라 이유 없이 짜증이 늘고 강성울음을 하기도 해요. 엄마 탓이 아니라 아기가 지금 열심히 성장하느라 힘들어서 엄마한테 응석 부리는 거라고 생각해요

    조금 더 편하게 먹이는 팁

    1-최대한 어둡고 조용한 곳에서 먹여보셔요

    아기 집중력이 흩어지지 않게 TV도 끄고 조명도 낮춘 상태에서 수유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좋아요.

    2-엄마부터 심호흡 

    아기가 울 때 미안해, 엄마가 그때 화내서 그래라고 생각하기보다, 우리 아기 또 성장하느라 힘들구나~ 엄마가 안아줄게 하고 밝게 웃어주셔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4개월이면 분태기일 가능성이 꽤 있어 보여요. 주변을 보느라 먹다 말고 고개를 뒤로 젖히는 건 이 시기 아기들에게 흔한 모습이고, 30분에 170 정도 먹는 것도 꼭 이상하다고 보긴 어려워요.

    다만 먹는 시간이 너무 길고 힘들어 보이면 젖꼭지 흐름, 자세, 졸림, 트림 불편감도 같이 봐주세요.

    한 번 화낸 뒤에 강성울음이 늘었다고 해서 기억해서 엄마를 싫어한다기보다는, 아기가 엄마의 긴장된 분위기를 느끼고 더 예민해졌을 가능성이 더 커요.

    이 시기 아기들은 감정의 원인을 기억해서 반응한다기보다, 분위기와 반복된 경험에 더 민감하게 반응해요.

    계속 잘 달래지지 않거나 수유량이 확 줄고 체중이 안 늘면 소아과에 한번 확인받는 게 좋아요.

  •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4개월 무렵 아이들은 시력이 발달하면서 세상 모든 게 신기해지는 시기라, 맘마 먹으면서도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고개를 꺾고 집중하지 못하는 게 당연한 발달 과정이거든요. 

    30분이나 걸려도 170ml를 다 비운다는 건 아이가 정말 대견하게 잘 먹고 있는 거예요.

    한 번 화냈던 일로 아이가 엄마를 미워할까 봐 마음 쓰이시겠지만, 아이는 그 사건을 기억해서 울기보다는 그저 배고픔이나 졸음 같은 자기 몸의 불편함을 표현하는 중일 거예요. 

    엄마의 사랑은 그 한 번의 실수보다 훨씬 크고 깊으니 미안함은 털어버리세요. 

    지금처럼 조용한 곳에서 차분하게 수유하면서 따뜻하게 안아주시면 아이도 곧 엄마의 진심을 느끼고 다시 편안하게 웃어줄 거예요. 오늘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4개월 아기라면 지금 보이는 모습은 '붙내기'라기보다는 발달 과정에서 흔한 집중력 분산+감각 민감기에 더 가깝습니다. 수유중 뒤로 젖히고 주변을 보는 건 이 시기 아기들이 시야, 소리에 훨씬 더 민감해져서 쉽게 산만해지는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170ml를 39분에 나눠 먹는 것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패턴입니다. 지금은 수유 환경을 조용하고 단순하게, 중간에 끊기면 잠깐 쉬었다 다시, 억지로 집중시키려 하지 않도록 하세요.

  • 안녕하세요.

    4개월 아기는 집중 시간이 짧아서 먹다가 주변을 보는 건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발달 과정 중 하나입니다.

    이 시기는 분태기라기보단 호기심이 늘면서 산만해지는 시기로 보아야 합니다.

    먹는 시간이 길어지면, 중간중간 조용한 환경에서 수유를 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한 번의 화를 낸 경험만으로 엄마를 싫어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아기는 감정이 분위기를 느끼는 만큼 이후 더 부드럽고 안정적인 상호작용이 중요하겠습니다.

    계속 강성 울음이 심하다면 소아과에서 수유 자세나 불편감 등도 함께 점검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햇님 보육교사입니다.

    아기가 그때 당시는 큰소리에

    당연히 잠사나마 놀랬을수도 있겠지만

    그것때문에 분유를 잘 안 먹는거 같지는 않아보여요.

    일단 4개월에 진입하면 분유를 빼는 행동이

    종종 흔하게 일어나는 부분이기도 하고

    또 곧 이유식 먹을 시기도 다가와서 그럴 수 있어요.

    분유먹는 환경이나 텀이 크게 달라진게 아니라면

    발달과정상 일어날 수는 있는 일이니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세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4개월 아기가 기억을 하면서까지 강성울음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는 졸리거나 배고프거나, 안기고 싶을 때 등 본인의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에 강성울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

    30분씩 분유를 먹이는 것은 좋은 습관이 아니므로 먹다가 딴짓을 하거나 빠는 힘이 약해진다면 즉시 분유를 중단하시고 조금 있다가 다시 시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분태기인지의 여부는 지금 당장 이글을 통해서 확인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다만 걱정이 되는 것은 뒤로 목을 젖힌다는 표현을 통해, 아이의 현재 상태가 마냥 편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전의 부모님의 꾸중으로 인해 두려운 상태가 지속되고 잇는 것을로 판단이 됩니다. 따라서 현재는 아이가 성장의 시기이므로 부모님꼐서도 조금은 여유있게 기다린다는 느낌으로 지켜봐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지금 아기의 분유를 밥 이라고 표현 하신 것 같군요.

    아기가 분유를 먹으면서 고개를 뒤로 젖히거나, 목을 꺾는 이유는

    분태기 보담도 감기로 인한 질병으로 인해서, 너무 피곤해서, 잠이 덜깨서, 소화가 되지 않아서, 배에 가스가 차서 등

    다양한 원인이 있기 때문에 아기를 유심히 살피어 아기의 불편함을 최소화 시켜 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기 분태기는 3~5개월 그 중에서 4개월 시기에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긴 하지만

    이 시기에 분태기가 나타나는 이유는 아기들은 급성장 하면서 세상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집중력이 분산되어

    평소보다 수유량이 줄거나, 먹다 말고 고개를 돌리는 행동이 나타나기도 하겠습니다.

    전문의 말을 적어보면

    " 3개월 까지는 생존 본능으로 먹지만, 이휴엔 자기 뱃골에 맞게 먹기 때문에 뱃구레가 작은 아기라면 수유량이 적어도

    몸무게가 늘면 아기 건강상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겠습니다. "

    아기의 이유식의 시작은 빠르면 4개월 보통은 6개월 부터 이겠습니다.

    현재 아기의 이가 자라나기 시작 한다 라면 아기의 이유식을 시작 하는 것은 좋으나

    아기의 기분과 컨디션을 파악하고, 아기가 분유와 다른 식감.질감. 목넘김. 맛 등의 불편함으로 인해서

    이유식을 먹는 것에 대한 부분이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의 아기의 감정을 잘 이해 해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