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진심우수한바다표범
다이어트 관련 질문이여!!!!!!
다이어트 중 음식을 먹을때 완전 찔끔찔끔 깨작깨작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나요?? 정말 저게 먹는건가 장난치는건가 싶을정도로 쪼금씩 먹으면 뇌가 착각해서 살이 빠지지 않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다이어트 한다고 음식을 깨작거리며 먹는 방식이 살이 더 잘 빠지게 하는 방법은 아닌데요, 오히려 식사량을 지나치게 줄이면 섭취 열량은 감소해도 포만감이 충분하지 않아 나중에 허기가 강하게 오거나 간식 욕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루 전체 섭취 열량을 적절하게 조절하면서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입니다.
다만 천천히 먹고 음식에 집중하는 습관은 활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급하게 먹는 것보다 천천히 먹으면 총 섭취량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적당한 양을 덜어 놓고 천천히 씹으면서 배부름을 느끼는 방식이 좋습니다.
즉, 깨작거리며 먹어서 뇌를 속이는 것보다 적당히 먹되 천천히 먹는 방법을 활용해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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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음식을 조금씩 드신다면, 뇌가 포만감이 오지는 않으며, 이에 살이 더 잘 빠지는 것은 아니랍니다..! 뇌가 진정한 포만감을 느끼시려면 위장에 음식물이 들어가서 물리적으로 위벽이 늘어나는 싸인과 소화 호르몬 분비가 모두 맞물려야만 합니다. 그런데 장난치는 듯하게 조금씩 조금씩 드시면 위가 충분히 차지가 않아서, 뇌는 식사가 제대로 끝나지 않았다고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이 부분은 심리적인 만족감을 떨어뜨려서 식사 후 끊임없이 간식을 갈망하게 만들고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종일 음식을 조금씩 계속 집어드시는 방식이라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쉬지 않고 분비가 됩니다. 인슐린 수치가 계속 높은 상태로 유지가 되면 인체는 체지방을 에너지로 태우는 공복 상태에 들어가지를 못해서 다이어트에 오히려 불리해질 수 있어요.
물론 식사 속도를 늦추시는 것 자체는 바람직한 방식입니다. 뇌의 포만감 중추가 배부름을 인지하기까지는 보통 15분에서 20분정도가 걸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뇌를 속이기 위해서 소량씩 찔끔찔끔 드시기보다는 정해진 식사를 적당한 한 입 크기로 20-30번씩 천천히 드셔서, 최소 15-20분 이상 여유있게 식사를 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런식으로 하셔야 위가 서서히 팽창하면서, 뇌의 호르몬 반응이 건강하게 작용해서 과식을 예방하실 수 있겠습니다.
포만감을 더욱 건강하게 채우기 위해서는, 식사 순서를 채소 > 단백질/지방 > 복합탄수화물 순서로 바꾸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식이섬유가 풍성한 채소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주는 단백질을 먼저 섭취하시면, 혈당이 완만하게 오르고 인슐린 분비도 안정적으로 조절되어서 다이어트에 좋겠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