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기 보호계전기의 동작 이력이 실제 과부하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전동기가 정지한 뒤 보호계전기의 동작 이력을 확인하면 과부하로 기록되어 있지만, 실제 운전 전류는 정상 범위였던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계전기의 설정이나 전류 검출 방식, 순간적인 운전 조건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동작 이력과 실제 상태가 다른 원인은 무엇이며, 어떤 항목을 확인해야 하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

    전동기 계전기에 과부하로 찍혔는데 실제로 전류가 멀쩡하다고 한다면은 순간적인 기동 전류나 열 누적 기능 때문일 수가 있습니다. 사실 모터가 출발할 때 강한 전류가 튀어나옵니다. 그리고 이게 모이면 계전기가 과부하로 착각을 하기 때문이죠. 거기다가 기계가 멈췄다가 다시 돌아갈 때 이전의 열 기억 때문에 트립이 걸리기도 하죠. 그래서 평소 운전 전류 말고 시동 직후의 특성도 같이 따져보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원인을 잡으시려면 계전기에 CT 비율이랑 트립클래스 세팅이 맞는지 확인을 하셔야 됩니다. 왜냐하면은 세팅이 민감하면은 살짝만 흔들려도 과부하로 읽어 버리기 쉽기 때문이죠. 그리고 현장에 전원에 고조파가 흘러들어와도 측정이 꼬였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계전기에 설정값이랑 모터 기동 특성을 서로 맞춰보시면서 문제를 바로 찾아내실 수가 있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