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여러분은 집에 도어락 셀프로 교체 해보셨나요?

여러분은 집에 도어락 셀프로 교체 해보셨나요?

요즘 유튜브에 셀프 교체 영상도 많이 나오고

기사님 부르는 것도 좀 비싸던데

많이 어렵나요???

영상으로 보니 엄청 쉽던데???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영상에서 쉬워 보이는 건 대부분 타공이 맞아떨어지는 경우를 찍은 것이라 그렇습니다. 작업 자체는 나사 몇 개 푸는 일이라 손재주가 특별히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성패는 문에 이미 뚫려 있는 구멍이 새 도어락과 맞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여기만 맞으면 삼십 분이면 끝나고, 안 맞으면 문에 구멍을 새로 내야 하는 일이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사시기 전에 확인하실 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지금 달려 있는 도어락의 제조사와 모델명이고, 다른 하나는 문 옆면에서 손잡이 중심까지의 거리입니다.

    이 거리를 백셋이라고 부르는데 보통 60밀리 아니면 70밀리입니다. 자로 직접 재보시고, 새로 사실 제품 상세페이지에 적힌 값과 같은지 맞춰보세요. 이것만 확인하셔도 실패 확률이 크게 줍니다.

    같은 제조사의 비슷한 계열로 바꾸시면 타공이 그대로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손잡이형에서 푸시풀형으로 바꾸시거나 기계식에서 전자식으로 가시면 구멍이 안 맞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문 재질도 보셔야 합니다. 나무문이면 구멍을 조금 넓히는 정도는 해볼 만하지만, 철문이나 방화문은 전용 공구가 있어야 뚫립니다. 이 경우에는 처음부터 기사님을 부르시는 편이 낫습니다.

    작업하실 때 지키실 것도 몇 가지 있습니다. 먼저 배터리를 빼고 시작하시고, 뜯기 전에 나사 위치와 배선 상태를 사진으로 찍어두세요. 되돌려야 할 일이 생기면 이 사진이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작업하는 내내 문은 활짝 열어두세요. 조립하는 중에 문이 닫혀버리면 안에서든 밖에서든 열 수 없는 상황이 생깁니다. 실제로 이것 때문에 열쇠공을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다 끼우신 뒤에도 곧바로 문을 닫지 마시고, 열린 상태에서 잠금을 눌러 걸쇠가 제대로 나왔다 들어가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실내외 부품을 잇는 납작한 전선이 나사에 눌리지 않았는지도 함께 보시고요.

    마지막으로 전세나 월세로 사시는 곳이라면 집주인께 미리 말씀드리시고, 떼어낸 기존 도어락은 버리지 마시고 보관해두세요. 나중에 나가실 때 원래대로 돌려놓아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채택된 답변
  • 도어락 셀프 교체는 장비만 있으면 일반 사람들도 할 수가 있습니다

    저부터도 영상을 보면서 직접 설치를 했습니다

    저도 원래는 업자를 통해서 할까 했는데

    친구들이 생각보다 쉽다고 해서 그냥했었고

    정말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