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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나방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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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잘못을 3번참았다가 다그치며 혼내는 경우??

아이의 잘못을 3번 적립?해 두었다가 그걸 일일이 따져서 혼내는 사람을 봤어요. 아이가 엄청 우는데 버릇을 고쳐주려고 그렇게 했다며 통쾌해하던 그 사람을 보니 이상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저만 이상하다고 생각이 드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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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훈육을 아이의 잘못된 행동이나 언어를 교정하고 개선하기 위함이 목적입니다.

    단순히 아이를 다그치고 혼내는 것이 목적이라 할 수 없습니다.

    훈육이 이러한 목적이 된다면 아이와의 갈등이 야기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이상하네요

    정상적인사람이아니며

    자신의 기분풀이를아이에게하는것으로보이며

    훈육이목적이아닌듯하네요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그 상황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아이의 잘못을 3번적립해두고 나중에 그걸 일일이 따져서 혼내는 방식은 아이에게 신뢰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아니라 아이의 감정과 자존감을 해칠 수 있습니다

    이런 접근법은 아이의 행동을 바로잡기보다는 아이가 점점 더 두려워하고 방어적이 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다뤄져야합니다

    아이를 혼낼 때중요한 것은 현재 행동에 대한 반응과 지금 이 순간은 교육적 가치입니다

    아이는 실수를 짚어주고교훈을 주는 것은 필요하지만 이미지나간 실수를 계속 들추어내며 과거의 잘못을 반복적으로 따지는 것은 아이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아이는 점점 자신감을 잃고

    "나는 항상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에 갇힐 위험이 있습니다

    이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자기 비하나 불안을 느끼게 할 수 있어요

    따라서 아이에게 잘못을 계속 따져가며 혼내는 방식을 좋은 교육법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아이의감정을 존중하고

    그 실수에 교훈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고 긍정적인 접근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니요, 이상하다고 느끼는게 자연스러워요. 아이의 잘못을 쌓아두고 한번에 혼내는 방식은 아이에게 혼란과 두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잘못은 바로잡되, 즉각적이고 공감 어린 대화가 더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잘못을 했다면 3번 참는 이유는

    아이에게 되도록 이면 화를 내지 않는 것이 본인과 아이가 감정을 다치지 않는 길이라 생각하기 때문 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잘못을 했다면 적립을 해서 그 모든 것을 일일이 따져가며 혼을 낸다면

    아이는 당황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내가 뭘 잘못 했길래 엄마.아빠가 날 혼내는 거지, 난 정말 잘못한 것이 없는데 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때로는 부모님에게 반항적이고 말대꾸를 하는 행동을 보일 수 있는 경우도 발생 하겠습니다.

    아이가 잘못을 했다면 그 즉시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알려주고, 왜 그 행동이 잘못 되었는지 그 이유를 알려주면서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아주어야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고, 자신이 무엇을 잘못 했는지 제대로 인지를 하고 조심을 하려고 노력을 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가 잘못을 저지르고 나서 바로바로 교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된 행동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은 아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이해하고 다음에 그와 같은 행동을 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잘못을 저지른 후 몇 번 더 참았다가 나중에 일일이 나열하며 혼내는 것은 아이에게 큰 감정적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아이에게 죄책감을 느끼게 할 수 있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더 나쁜 기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훈육을 하는것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계속해서 혼을 내는것은 좋지 않을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아이가 잘못을 하는 경우에는 경고를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반복적으로 할 경우에는 훈육을 하겠다고 경고를 해주신 다음에 아이가 다시 실수를 할 경우에 훈육을 해주시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이를 위해서 현명하게 대처를 해주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잘못을 여러 번 참았다가 한 번에 다그쳐서 혼내는 방식은 효과적이지 않으며, 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은 아이에게 혼란을 줄 수 있고, 오히려 감정적으로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은 이를 비추천합니다. 아이의 잘못에 대한 피드백은 즉각적이고 적절한 시점에 주어져야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실수를 했을 때 바로 그 행동에 대해 적절하게 설명하고 교훈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 그런 행동이 잘못되었는지"를 그 즉시 알려주는 것이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이해하고 수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이의 잘못을 여러 번 쌓아두고 한 번에 다그치며 혼내는 방식은 아이에게 혼란과 불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부모는 즉각적이고 일관된 피드백을 통해 아이가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가 감정을 잘 다스리고, 아이에게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훈육을 하는 것이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부모와 아이의 관계는 긍정적이고 안정적이어야 하므로, 지나치게 감정적이거나 강압적인 훈육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잘못을 3번 참았다가 다그치면서 혼내는 경우에는 이러한 식으로 생각을 해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는 잘못을 한 경우 바로 지적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을 하고 바로 지적하지 않은 경우 금방 잊어 버리게 되거나, 훈육의 일관성을 잃게 됩니다.

    짧게 훈육하더라도 바로 지적하고 고쳐 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상하다고 느끼는 것이 당여합니다. 아이의 잘못은 바로바로 알려주고 공감하며 지도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아이에게도 덜 상처가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잘못을 적립해두고 반복적으로 따지는 방식은 지나치게 강압적이고 감정적으로 부담을 줄수 있으니 아이 감정을 고려하는 접근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