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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붉은도요129
검붉은도요12922.10.27

채권금리가 오르는 이유가 뭔가요?

금리가 오르고 있는데, 채권금리는 왜 오르나요?

반대로 금리가 떨어지면 채권금리도 떨어지나요?

이런 상황에서 채권을 많이 사야 할까요?

산다면 어디채권을 알아봐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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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유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먼저 채권과 예금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채권은 발행할 때, 보통 이자를 어떤 주기(3개월, 6개월 등)로 얼마나(%로) 주겠다 정하고 발행하게 되고, 그 이자율을 이표율이라고 합니다. 즉, 채권의 금리는 발행 당시에 정해진 그대로 만기까지 가게 됩니다. 발행자(회사나 정부)는 채권이라는 증서를 발행하고, 채권을 산 개인은 발행자로부터 약속받은 이표를 받는 것이지요.

    금리는 항상 위험과 같이 생각하면 편합니다. 위험할수록 금리가 더 높죠. 왜냐하면, 돈을 다시 못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이 은행에 돈을 맡기고 이자를 받는 것과 채권을 사서 기업이나 정부로부터 이표를 받는 것

    예금 VS 채권

    의 위험도를 따지자면 당연히 채권이 더 위험합니다.

    결국, 채권의 금리가 더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죠. 만약 예금 금리보다 채권이 낮다면, 채권은 매력도가 더 떨어지는 것이지요.

    1. 금리가 오르고 있는데, 채권금리는 왜 오르나요?

    -> 금리(기준금리)가 오르면, 은행에 돈을 맡기고 받을 수 있는 이자 또한 높아집니다. 즉, 예금 금리가 높아지는 것이죠. 채권은 그래서 예금 금리보다 보통은 더 높게 발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채권금리 또한 높아지는 것입니다.

    2. 반대로 금리가 떨어지면 채권금리도 떨어지나요?

    -> 맞습니다. 하지만 떨어져도 예금 금리보다는 높을 것입니다.

    3. 이런 상황에서 채권을 많이 사야 할까요?

    -> 이런 상황에서 채권을 사면, 예금 보다는 높은 금리(이자)를 받을 수 있겠습니다만, 채권의 경우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고, 채권을 사고 돈(원금)을 돌려받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만기까지 채권을 보유한다면, 약속된 금액을 받을 수 있지만, 그전에는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4. 산다면 어디 채권을 알아봐야 하나요?

    -> 안전한 국채나 지방채는 회사채보다 금리가 낮지만, 돈은 확실히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채권 금리가 회사채보다는 낮습니다. 그렇기에 상황에 따라(자금의 성격이나 용도에 따라) 더 맞는 채권을 매입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다면, 추천 한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금리의 경우 시장금리와 신용도에 따라 결정되는 구조이며, 최근 시장의금리 상승과 레고랜드 사태에 따른 시장의 신뢰성 감소로 채권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말씀하신대로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금리가 올라가고 반대도 성립합니다.

    채권이란 원금에 대하여 일정기간동안 일정이자를 내는 것입니다.

    이때, 채권이 안전하다고 할지라도 파산의 위험이 있기에 기준금리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여야 됩니다.

    (신용도가 낮은 경우 가산금리가 더 추가됩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가 올라가는 경우에는 채권 금리도 올라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오른다면 채권의 금리가 오릅니다.

    그 이유는 새롭게 발행하는 채권이 은행의 이율보다도 금리가 낮으면

    사람들이 차라리 예금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금리가 떨어지면 채권의 금리도 떨어져서 발행이 되게 됩니다.

    채권 매수 여부에 대한 질문은 불가능한 점 양해부탁드리며

    채권은 보통 증권사의 어플로 매수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27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규모 재정확대로 성장 및 물가 전망이 상향 조정된 데다 향후 성장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국채발행 확대로 수급부담이 가중된 데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