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 주차장 누수에 대한 문의.

아파트 지하 주차장 누수에 대한 문의.

공동 시설 구역인 아파트 지하 주차장 누수에 대해 특정 저층(2층) 세대를 지목해서
관리사무실 측에서 우리 집에게 누수 탐지 및 공사를 하라고 종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너무 기가 막혀서 현재 언론에 제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바로 아래 새대인 1층에 누수와 관련된 아무 문제가 없고
우리 집도 어떤 문제도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집에 상수도관에 문제가 있기에
그 상수도관에서 새어 나오는 물이 지하 주차장 하수관 쪽으로 흘러 나와서 지하 주차장 천장이 새고 있기에 우리 집이 책임져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실정입니다.

문제는 다른 세대는 방문해서 점검도 하지 않았고
우리 집만 연락이 되었는지 우리 집에 와서 이런 행태를 하는 거 같습니다.
누수 탐지 업체를 알려주겠다고 하네요.

근거가 뭐냐고 했더니
- 지하주차장 누수라도 2층이 문제이기에 우리집에서 처리해야 한다네요
- 그럼 1층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어떻게 1층을 거치지 않고 지하 주차장이 문제냐고 했더니.. 그럴 수 있다고 하네요
- 우리 집만 연락 되어서 수도 밸브 잠그가 10분 정도 밖에서 계량기 부분을 살펴보겠다고 했는데요. 우리집에 물이 세어서 계량기에 특정 변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특정하게 된 거라고요.
- 그럼 다른 1층, 3층, 4층.5층 정도라도 똑같이 방문해서 동일하게 밸브 잠그고 테스트를 하던지..
왜 다른 집에는 방문을 안 하냐고 했더니 대답하는 말이 꼭 집에 방문을 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 2층이 95% 확실하다고 이야기 하면서요..

도대체 뭘 보고 뭐가 확실하다는 건지 도저히 납득도 안되고 이해도 안됩니다.
우리 단지의 우리 동에서 1년 넘게 지하 주차장 물이 새는 부분에 대해 민원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걸 이제와서 왜 우리집에 와서 저러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우리집에 문제가 있다면 적어도 1층도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어야 하는데 전혀 문제도 없고
지하주차장 공동시설 문제를 왜 우리집에 와서 저러는지...

몇 달 전에는 어느 세대의 경우 화장실 수전을 관리사무실에서 교체해 주었는데 15만 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수전은 인터넷에서 3~4만 원대고 인터넷에서 기술자가 와서 작업해도 8만 원대입니다.
즉 그 관리사무실 또 다른 사람도 그렇게 수익을 챙기고 있는 사실을 알기에 불신 또한 가득한 상태입니다.

언론사 제보와
그 날 일을 하지 못해서 60만원 정도의 손해가 있었는데
이런 부분까지 손해배상을 오히려 청구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상당히 정신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한 상담 답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