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우울증 약을 먹고 있지만 여전히 무기력합니다..
2년동안 집에서 육아만 했더니 체력이 떨어지고 무기력합니다.
항상 무기력하고 무표정한 날이 많고
마음의 여유도 없습니다.
가끔 아이가 주는 행복이 있지만 ..
저의 기본적인 감정상태는
슬픔, 무기력함, 자책감, 공허함 그리고.. 성질머리 더러운 남편에 대한 분노인 듯 합니다..
육아하고 1년 후부터 무기력함이 극에 달하고 자살충동이 심해져서 작년 초부터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자살충동은 90%정도 괜찮아진듯 합니다만, 무기력함은 도통 괜찮아지질 않습니다.
예전엔 산책하는 걸 참 좋아했는데,
상태가 이렇게 되고 나선
산책에 대한 생각만해도 지칩니다.
옷을 갈아입는 일도 귀찮고
다녀오면 세탁물이 늘어날 생각에 또 지칩니다..
(예전엔 빨래하는 것도 좋아했었는데
이젠 그냥 다 귀찮네요ㅠ)
정신과 약을 복용하는 방법 외에
추가로 무엇을 하는 게 도움이 될까요? ..ㅠ
작은 일이라도 추천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조언과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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