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밥 먹은지 1시간도 안됏는데 또 배가 꼬로록 거릴가여?

아무리 많이 먹는 습관이 들엇다고 해도 그러치 밥 먹은지 1시간도 안댓는데 또 꼬로록 거리던데여.

이거 그냥 집에 잇을 때는 상관업는데 밖에 서 그러면 신경 쓰여서 집중도 안대고 엄청난 스트레스인데 해결방법이 잇을까여?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식사 직후에도 배에서 소리가 나는 것은 위장이 음식물을 소화하는 과저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연동 운동 때문입니다. 다만, 식사 후 1시간 이내에 반복적으로 ‘꼬르륵’ 소리가 크게 들린다면 단순히 배가 고픈 것이 아니라 위장이 과도하게 운동하고 있거나 가스가 많이 차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 원인: 식사 중 공기를 많이 마셨거나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을 섭취하여 장내 가스가 많이 생성되었을 때 발생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자율신경계가 예민해지면 윚아이 불규칙하게 수축하며 더 큰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 해결 방법: 식사 속도를 늦춰 천천히 씹어 섭취하고, 식사 중 대화를 줄여 공기 흡입을 최소화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외출 시에는 가스를 유발하는 탄산음료나 밀가루 음식, 콩류 섭취를 피하고, 소리가 날 것 같을 때는 배를 가볍게 마사지하거나 따뜻한 물을 한모금 마시면 긴장된 위장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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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

    식사를 하신지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았는데, 배에서 민망한 소리가 나면 정말 당황스럽고 스트레스가 크실 것 같습니다.. 조용한 공간에 있으면 온 신경이 배로 쏠려서 집중도 전혀 안 됩니다.. 그러나 많이 드시는 습관을 떠나서, 배에서 나는 소리가 꼭 배고픔의 싸인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되려 위장이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증거랍니다. 밥을 드신 뒤 위장관이 음식물과 가스, 위액을 섞어서 아래로 밀어내는 소화 과정(연동운동)에서 공기가 섞이면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 것이랍니다. 특히나 음식을 너무 빨리 드셔서 공기를 많이 삼켰다거나, 액상과당이나 밀가루 같은 정제탄수화물을 많이 드시면 가스가 더 많이 차버려서 소리가 커지게 됩니다. 게다가 소리가 나면 어쩌지? 하고 긴장하면 스트레스 호르몬 때문에 장 운동이 촉진되어서 소리가 더 우렁차지는 악순환이 생기게 됩니다.

    1 ) 천천히 식사 : 해결을 위해서는 일단 식사 속도를 늦추고 꼭꼭 씹어삼켜서 공기 흡입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랍니다.

    2 ) 식사 구성 : 게다가 식단에서 정제탄수화물(밀가루, 설탕, 액상과당)과 가공식품을 줄이고 단백질(고기, 계란, 생선, 두부), 익힌 식이섬유(익힌 채소) 비중을 높여서 장내 가스발생을 억제를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만약에 밖에서 급하게 소리를 막아야 할 때는 허리를 곧게 펴시어, 숨을 깊게 들이마신 뒤 배에 힘을 주시거나, 배꼽 주변을 손가락으로 지그시 눌러주시면 일시적으로 위장의 요동을 멈추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신체의 지극히 정상적인 소화 작용이니 이 부분에 대해서 마음을 편히가지시어, 위장에 조금만 여유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