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조심성이 없어서 잘 다칩니다ㅜㅜ

초4 아이가 조심성이 없습니다. 덤벙거리다가 다치기를 자주 하는데 저는 다치는걸 보면 가슴이 철렁하거든요. 배우자는 아이들은 다치면서 큰다는데 적응이 안되네요. 어떻게 보시나요? ㅠ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활동하면서 다치는 것은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부분입니다. 다만 반복적으로 같은 실수를 한다면 혼내기 보다 " 어떻게 하면 덜 다칠까"를 함께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 스스로 위험 상황을 판단하는 연습이 필요하며, 부모는 모든 행동을 막기보다 안전한 범위에서 경험할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 지나치게 자주 다치거나 집중력 문제가 의심되면 생활 습관을 할께 살펴보세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조심성이 많이 부족한가 보군요~~

    아이가 자주 다치니까 아무래도 부모의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고 가슴이 아프죠ㅠㅠ

    물론 배우자분의 말씀처럼 아이들이 다치면서

    크는것이 어느정도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너무 자주 다치면 또 당연히 걱정되실 거 같아요

    일단 아이가 다쳤을땐 화내지 않고

    놀라시더라도 차분하게 대처를 해주시는게 좋아요

    "왜 조심안해!" 하고 소리치게 되면은

    아이가 다쳤을때 더 겁먹고 나중에는 다쳐도 숨기게됩니다.

    지금은 다치면 바로 말하게 지도하는것이 좋아요~

    그리고 조심성이 없어서 걱정이 된다고 하셨는데

    이해가 가는 부분이지막, 그만큼 아이가 세상에 겁이 없고

    호기심 많고 활동적이라는 뜻이기도 해요!

    물론 너무 위험한건 당연히 미리 알려주는게 좋습니다.

    예를들어 계단에서는 뛰지 말고 천천히 가라고 해주시고

    바깥에서는 차 조심하라고 자주 말해주되

    너무 잔소리처럼 하지 않고 짧고 굵게 알려주세요~

    또 아이가 스스로 조심하는 법을 익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예를들어 위험한 곳에는 절대 아이가 가지않도록 하고

    주머니에 손 넣고 걷는등, 미끄러운 곳이나 계단에서는

    절대로 뛰지 않는 등, 안전규칙을 꼭 알려주시는 거에요~

    남편분 말처럼 아이들은 다치면서 성장하기도 하지만

    어느정도는 안심할 수 있게 조금씩 조심하는 습관을

    아이한테 더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일단은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이가 조금씩 크면서 스스로 조심하게 될거라 봅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배우자분의 이야기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초등학생 아이들은 뛰고, 넘어지고, 다치면서 "해야할 행동과 하지말아야 할 행동"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상황이 과해지면 앞만 보고 가다가 교통사고가 날 수 있고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리다가 다리를 다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아이가 신중한 기질이 아니라 성격이 급하여 행동이 먼저 나오는 경우에는 지속적인 지도를 해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도로에서는 절대 뛰면 안되!, 인도에서도 걸어야 해! 넘어지면 위험해", "계단이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면 다치는 거야, 절대 하지마"

  • 안녕하세요.

    초등학생은 활동량이 많아 뛰어 놀면서 크고 작은 상처를 경험하는 일이 흔합니다.

    다만, 같은 실수로 반복해서 다친다면 서두르지 않는 습관과 안전 수칙을 함께 연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쳤을 때에는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더 안전할지 함께 이야기를 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호자의 걱정은 당연하지만, 지나치게 불안해 한다면 아이도 위축될 수 있습니다.

    심하게 다치거나 사고가 유난히 잦다면, 시력이나 발달 상태 등 한 번 점검을 받는 게 도움이 됩니다.

    조금씩 경험을 통해서 조심성을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고 지켜 보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겪어보며 배우도록 닫소 무던하게 키울 필요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큰 사고로 이어지지 ㅇ낳도록 다치지 않게 안전을 확보하는 일이에요.

    매번 잔소리를 하기보다 다친 직후에 "왜 다쳤을까? 다음엔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며 아이 스스로 상황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성향이 활동적이라면 억누르기보다 운동 등을 통해 에너지를 건강하게 발산하도록 도와주세요. 자주 다치는 장소나 행동 패턴을 파악해 최소한의 안전 규칙(뛰지 않기)을 정해 엄격히 지키도록 지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둘 중 하나의 정답이 있는 건 아닙니다. 가벼운 부상을 겼으면서 내몸의 한계와 위험을 감지하는 법을 배우는 거구요, 하지만 부모로서 불안한 마음이 커지는 거는 어쩔 수 없죠.

    위험에 대해 허용할 수 있는 수준을 정해 놓으세요. 가벼운 멍, 살짝 까진 정도는 그냥 덤덤하게 넘어 가주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얼굴이나 머리의 상처, 보호장비 없는 자전거 타기 등은 타협 없이 단호하게 통제해 주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은 뛰어놀며 크고 작은 상처를 겪는 경우가 많지만 다침이 너무 잦다면 주의력이나 행동 습관을 함꼐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혼내기보다위험한 상황을 미리 알려주고 천천히 행동하는 습관을 길러주세요. 반복적으로 크게 다치거나 정도가 심하다면 소아과 상담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