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생존을 위한 비타민이나 전해질 같은것들의 종류와 섭취량을 알고싶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유튜브를 보다 체중 200키로의 사람이

1년 넘게 금식하면서

물,비타민,전해질 만을 먹으며

살을 뺐다는 글을 봤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생존이 가능한지 궁굼해

시도해볼려 하는데 물은 당연하고

비타민과 전해질 같은 필요한것들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매일 얼마만큼 먹어야하는지

또 포도당 섭취량이 완전 없으면 안된다 하던데

하루에 포도당 몇 그램을 섭취해야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키 170 체중 140 만 24세 성인 남성이며 지병으론

약으로 통제되는 비알콜성 지방간과 약간의 고혈압이 있습니다

둘다 생활에 지장을 주지는 않으며

마운자로 2단계 용량 8주째 입니다.

극단적인 방법으로 살을 빼기위한 목적은 아니며

세계적으로 전쟁이나 재난이 많이 생기는걸 보아

극한의 상황을 가정한 생존에 관한 호기심이

생겨 진행할려고 하는것 입니다.

가정용 혈압계와 갤럭시워치를 이용하여

인바디나 건강수치를 모니터링 하여

조금만 이상해도 중단하고 미음부터

일반식까지 회복할 계획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생존 상황에서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물과 전해질입니다. 나트륨과 칼륨이 핵심인데, 물만 마시면 오히려 전해질이 희석될 수 있어요. 땀을 많이 흘렸다면 물 1리터에 소금을 조금(약 1~2g) 타서 마시는 것이 좋고, 하루 소금 섭취는 5~8g 정도를 목표로 하되 너무 짜게 먹지 않도록 조절하세요. 칼륨은 감자나 바나나 같은 음식으로 보충할 수 있지만, 구하기 어렵다면 말린 과일이나 견과류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중에서는 비타민 C와 B군을 우선 생각하세요. 비타민 C는 하루 100mg 정도면 충분하고, 괴혈병을 예방하려면 10mg만 있어도 됩니다. B군은 에너지 대사에 필요해서 밥이나 곡물을 먹을 때 함께 섭취하면 좋아요. 비타민 D는 음식보다 햇빛을 통해 합성되니 하루 15~30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칼슘과 마그네슘은 뼈와 근육 경련 예방에 중요하지만, 장기간 굶는 상황이 아니라면 급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생존 기간이 길어질수록 결핍증이 문제가 되므로, 평소에 비상용 전해질 분말과 종합비타민을 준비해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어떤 영양소든 과다 섭취는 위험할 수 있으니 제품에 적힌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유투브의 내용은 거짓일 가능성이 너무 높다고 생각됩니다. 문의 주신 것처럼 기초 영양의 섭취가 전혀없이는 생존 자체가 불가능하답니다. 물은 필수 공급이 필요한것은 맞지만 비타민과 전해질만으로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줄 수 있는 생존에 필요한 영양 공급을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체중을 줄일 때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균형은 맞춰줘야 합니다. 쫄쫄 굶으면 살이 빠지면서 죽을 수도 있어서 조심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