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수술 후 입맛이 없고 소화가 잘 되지 않아 간식으로 빵을 드시고 계시군요. 빵을 드신 후 잠이 오는 현상을 경험하신다고 했는데, 이는 혈당이 급격히 올라갔다가 떨어지면서 나타날 수 있는 반응일 수 있습니다. 정제된 탄수화물은 소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일시적으로 기운이 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이후 빠르게 혈당이 떨어지면서 피로감이나 졸음이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크림 없이 덜 부드러운 빵을 선택하셨다는 점은 지방섭취를 줄이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하지만 빵 자체가 여전히 혈당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비슷한 이유로 죽을 선택하실 때도 정제된 곡물이 아닌 통곡물로 만들어진 죽을 선택하신다면 혈당 변동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죽은 일반적으로 소화가 잘 되며, 다양한 영양소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회복 기간 동안에는 균형 잡힌 식단으로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빵과 같은 탄수화물 외에도 단백질과 지방의 비율을 적절히 조절하여 식단을 구성하면 에너지를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양한 음식을 소량씩 자주 섭취하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