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거절을 빨리 받아들이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고3 남자입니다. 짝사랑이 공부에 심하게 방해가 된다는 느낌이 들어 이기적인 방법이지만 고백을 하고 포기하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상대는 저를 친구 이상으로 본 적 없다는 답을 했고, 이제 저만 받아들이면 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게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요.. 꼭 몰카하는 것 같고 언젠가는 받아줄 것 같고. 상대가 마음이 없다는 게 머리로는 알면서 받아들이질 못하겠어요. 계속계속 좋아해요. 그사람이 아니면 안될거같아요.

마음을 정리하고 다시 잔잔한 마음으로 공부에 집중하고 싶었어요. 고백을 하고 거절당했지만 그래도 아직 좋고, 거절당했다는 사실에 무기력하게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수능이 120일 남았는데, 최대한 빨리 거절을 받아들이고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고 다시 일반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조언 부탁드려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음,, 저런 그러면 솔직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친구 이상으로 본적이 없다는 말을 했을 정도면 잘은 모르곘지만 로맨스 기류가 그닥 흐르지 않았는데 고백 공격을 한것이었죠. 질문자님도 이기적이라고 말씀을 하셨구요.

    그리고 질문자님이 언젠간 마음을 받아줄거 같고 그사람이 안될것 같다고 말할정도로 그 분을 좋아하시나 봅니다. 하지만 지금 뭐가 더 중요한지 현실 파악을 해보세요. 대차게 차여버린 이성이냐 시험이 코앞인 대학을 결정하는 나의 미래가 걸린 수능이 중요하느냐

    물론 멘탈적으로나 힘들 수 있으나 이또한 지나가리 라는 말이 있잖아요 괜찮습니다

    좋아하는 이에게 고백도 해보고 정말 용기가 있으셨어요 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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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그럼 마음을 바꿔서 수능을 잘 보고 좋은 대입에 성공해서 다시 고백한다는 마인드로 가는 건 어떨까요.

    그럼 공부나 대입에도 동기부여가 돼서 좋을 것 같아요.

  • ‘우선 수능일까지 남은 시간 동안은 공부에 집중하고, 좋은 결과를 내어서 다시 고백해보자!’ 하고 다짐을 하시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능 이후에 다시금 용기내서 작성자님의 마음을 전해보면 어떨까요? 

    우선은 4개월 정도의 길지 않은 시간동안은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일에 집중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그런데 안 받아들여 지셔도 어떻게 방법이 없죠 상대는 친구 이상으로 보이지 않는다는데 억지로 사귈 수 없는 노릇이고요 그리고 공부에 방해된다고 생각한 거 자체가 좀 제가 보기엔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구나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고백해서 내 속이 편해진다고 다짜고짜 고백을 하면 상대도 느꼈을걸요 조급해 보인다는 게요 느긋하게 어느정도 더 가까워 진 뒤에 했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받아 들이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터득하시고 스스로 마음을 정리 하는 방법을 배우셔야 겠지요 수학 문제 처럼 누가 가르쳐 줄 수 있는게 아닙니다.

  • 우선 모든 경우에서 다 자신의 제안을, 프로포즈를 받아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사실 절반보다 더 많은 가능성으로 거절되는 것이기에

    거절이 일반적인 일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더 나으실 것입니다.

  • 고삼이시네요.

    그냥 공부에 집중하세요.

    지금은 좋아죽겠어도요.. 상대방이 싫다고 하면 접는게 맞아요. 강요하는건 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