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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격을 이야기 할 때 '피'라는 말을 쓰는데, 이것의 뜻이 무엇인가요?

신규 아파트를 분양 받을 때 피가 얼마네, 요새는 부동산 경기 하락으로 마이너스 피가 등장했다는 등, 피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인 의미는 알겠는데 정확한 어원에 대해 설명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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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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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주영민 공인중개사입니다.

    알파벳 P를 의미합니다.

    premium 을 의미합니다.

    기존 분양가 대비 더 가치가 발생하여,

    프리니엄을 주고 산다는 의미입니다.

  • 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피는 프리미엄(Premium) 의 첫글자를 딴 말입니다.

    우리말로는 웃돈이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구하기 어려운 콘서트나 경기 티켓을 사서 돈을 더 붙여서 되팔때 붙이는 가격을 피라고 하고 그게 부동산에도 적용이 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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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정섭 공인중개사입니다.

    간단히 말해 '예상되는 시세 차익'을 프리미엄이라고 부른다. 주로 아파트 분양 시 등장하는 용어이다.

    일반적으로 아파트의 분양가와 실제 거래가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분양권을 획득하여 아파트를 분양 받은 뒤 바로 팔아서 시세 차익을 챙기는 경우도 많다. 이것이 더 바뀌어서, 분양권을 획득하자마자 즉시 '예상되는 시세 차익' 만큼의 웃돈을 얹어서 분양권 자체를 팔아 버리고자 하는 사람도 있다. 이때 붙는 웃돈을 속칭 '프리미엄' 더 줄여서 '피(P)' 라고 부른다.

    이때 붙게 되는 웃돈은 경우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적게는 몇백만원에서 많게는 억 단위까지 올라간다. 또한 이후에 발생하는 호재나 악재에 따라 크게 요동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때로는 분양가와 거래가가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기대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거래가가 더 낮아질 것이라 예상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무피(無 프리미엄)' 이나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 같은 용어가 쓰이기도 한다.

  • 안녕하세요. 고경훈 공인중개사/행정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부동산을 거래하는 경우 용어는 매우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 "피"라는 개념은 "프리미엄"을 줄인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