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점에서 들어간 레버리지 상품은 주가가 본전으로 돌아와도 음의 이월 효과 때문에 원금을 회복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기초자산의 가격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 변동성 누적으로 인해 원금이 계속 깎여 나가는 구조적 한계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최고점 평단가가 오기를 무작정 기다리는 존버 전략은 현실적으로 탈출을 더욱 힘들게 만듭니다. 가장 현실적인 방안은 반등 구간을 활용해 레버리지 비중을 단계적으로 줄여 나가는 분할 매도입니다. 주가가 단기 기술적 반등을 보일 때마다 기계적으로 일정 비율씩 손절하여 현금을 확보해야 합니다. 확보한 현금은 음의 이월 위험이 없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본주 1배수 상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