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고 나서 결혼전 인맥을 그대로 유지하는 남편이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 남을 위한 삶은 사는 거 같아요.
가정보다 가족보다 남을 위해서는 하루 하루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을 보면 내가 왜 결혼을 했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결혼함고 동시에 친구도 거의 안만나고 인간관계를 끊고 살고 가정을 우선시 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저희 남편은 우선순위가 가정이 아닌 지인의 편의와 안위를 위해서 신경을 쓰더라구요. 어제도 그런 문제로 다툼을 했는데, 그것도 성향이라서 어쩔 수 없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부부는 0촌이고 결혼해서 가정을 이뤘다면 지인보다는 우선시 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연인에게 숨통을 트게 해줄 시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게 과하면 안되겠지만 어쩌다 한 번 정도는 지인과 연락도 하고 인연을 유지할 그런 정도의 시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결혼 전과 차이가 전혀 없으면 안되겠죠. 충분히 이야기를 해보셔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랄게요.
결혼을 하면은 결혼전과 똑같이 행동하는것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인간관계를 유지하는것과 가정보다는 지인들이 우선으로 생각하면은 안되죠. 성향이라고 넘어갈것이 아니라 이런 사람들은 본인이 뭐를 잘못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본인이 어렷을적 트라우나나 그런것 때문에 그럴수 있으니 상담을 받아 보세요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결혼을하고 나서 인맥을 유지하는것이 맞습니다.다만 주말은 자제를하는것이 좋구요.굳이인맥을 끊을이유는 없습니다.남자는 평생을 일하기때문에 인맥으로 이직도 가능하고 어려운일생길때 도움도 받기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결혼 전의 인맥에 따라서는 그대로 유지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자 관계나 부부 관계에 있어서 영향을 주는 요소는 본인이 조절하는 것이 맞죠.
안녕하세요. 아내분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 합니다.사랑 하는 가족 보다 남이 먼저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지만 그런 사람들은 평생 그렇게 살아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 갈겁니다. 그런 사람과 결혼을 해서 사는 것은 쉽지 않을 겁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헤어지지 않은 이상은 평생 그렇게 살아가야 할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이것도 성향이 문제인거긴 하죠. 하지만 인간관계를 아예 끊는 것은 좋진 않은것 같습니다. 물론 가정에 충실해 달라고 말씀해주셔야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