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에 들어가는 생강도 생각차를 마시는 것 만큼의 효과를 얻을수 있을까요?
생강이 몸을 따뜻하게 한다거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는,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좀 덜 먹이야 한다던가하는 정보들이 있고 생강차로 드시는 분들이 계시잖아요. 요새 김장철이라 간생강을 정말 한 바가지 가득인걸 그대로 양념하는데 넣는걸 봤어요. 차를 우려서 마시는 것같이 김치를 먹어도 생강의 그 효능들을 그대로 볼수 있을까요?
김치에 들어가는 생강의 효능을 생강차와 동일한 수준으로 얻기는 어렵습니다. 김치는 주재료가 아닌 양념으로 생강이 소량 들어가며, 이는 생강차를 마실 때처럼 특정 성분을 집중적으로 섭취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
생강차는 일반적으로 물에 생강을 다량 넣고 끓여 우려내기 때문에 생강의 활성 성분(진저롤, 쇼 가올 등)을 고농도로 섭취하게 됩니다. 반면, 김치의 양념에 들어가는 생강은 전체 김치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낮아, 김치를 통해 섭취하는 생강 성분의 총량이 훨씬 적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생강 효과는 어떤 형태로 섭취를 하느냐에 따라 강도가 좀 달라집니다. 김치 속에 생강도 분명히 도움이 되겠지만, 생강차처럼 "즙과 유효성분이 농축이 된 형태"와는 조금씩 다른 작용을 한답니다.
<생강 효능>
생강에는 진저롤, 쇼가올이라는 활성 성분이 있어서 체온의 상승, 혈액 순환 개선, 항염 작용에 관여를합니다. 그런데 이 성분이 가열, 발효, 절임 과정을 거치게되면 일부는 감소하고 형태가 변하게 됩니다. 김치의 경우에는 생강을 생으로 갈아서 넣는데, 숙성 과정에 효소, 유산균이 작용하다보니 향, 매운맛은 남아도 유효성분 농도가 차에 비해서 더욱 희석된 상태가 된답니다. 그러니 기본적인 기능은 있어도 강도는 약해집니다.
<김치 속 생강>
김치 속에 생강은 소량이라도 매 끼니 꾸준히 50g이상 섭취하시면 소화 촉진, 가스의 완화, 항균 효능을 누릴 순 있습니다. 그렇지만 체온의 상승, 순환의 개선같이 인체에서 즉각적인 기능을 기대하시면 생강차, 생강즙, 생강청같이 농축된 형태가 더욱 유효할 수 있겠습니다.
[정리]
>>> 김치 속 생강도 도움이 되겠지만 생강차만큼 강한 효능은 아닙니다. 대신 장기적인 섭취를 하면 효능은 조금이라도 누릴 수 있겠습니다. 이런 차이를 이해하시고 섭취 형태(즙, 차 형태)로 조금씩 바꿔가면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