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모레도
오늘의 질문: 아이를 키우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그 경험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함께 이야기해 주세요.
오늘의 질문 예시(60자 이상):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고, 그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그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이나 지금의 육아 방식에 영향을 준 점이 있다면 함께 이야기해 주세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서
이렇게 질문을 주셨군요~~
저는 아직 아이를 낳아본적이 없는 미혼 선생님이긴 하지만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여러 아이들을 돌봐본
제 경험들을 토대로 말씀을 드리도록 할게요 !!
저같은 경우는 우리반 아이들을 돌보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어떤 상황에서도 아이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면서도
올바르게 훈육하며 이끌어주어야 하는 순간들이 힘들었던 거 같아요
특히 남의집 귀한 자녀들이다 보니까...
더더욱 훈육하는 상황이 조심스럽기만 합니다ㅠㅠ
또 애기반을 맡았을떄는 여러 아기들의 울음소리를 듣고
참아내야 하면서 달래는 과정들이 힘들기도 했고
또, 5세이상 큰 아이들을 맡을때는 좋은말을 해도 듣지않는
아이들을 보았을때 저도 사람이다 보니 많이 답답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상황들을 극복하려 노력한건
바로 조급함을 내려놓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기다려주는 거였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마음을 가라앉힐 시간을 주고
아이에게 잘잘못을 가리기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먼저 들어주며
아이에게 감정적이지 않고 차분하게 대했던 거 같습니다.
이런 노력끝네 저도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저 역시 선생님으로서 역량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되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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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제가 아이를 낳고 키우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을 낳고 키우는 부모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아이의 사춘기 시기에 방황기를 겪으면서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질 모를 때
이에 대한 적절함을 알려줄 때 였다 라고 합니다.
이 시기에 극복했던 방법은
아이와 감정적 교감 이었다 라고 합니다.
최대한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아이의 기분과 그 순간 감정을 깊이 공감 하면서
아이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적절한 방안을 찾고 아이의 심리적 +정서적인 치유에 힘을 쓰니
아이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됨이 컸다 라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순간의 감정에 휩쓸리거나,
부모님의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방법으로 아이를 대하긴 보담도
아이의 기분을 이해하고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며 대화로 풀어나가는 방법이 가장 중요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돌 전후로 아이가 40도가 넘는 고열로 밤새 끙끙 앓거나,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으로 병원 응급실을 찾아 헤매던 밤들이 있었습니다.
해열제를 먹여도 열이 내려가지 않아 밤새 물수건으로 아이 몸을 닦아주며, 힘없이 축 늘어져 나를 바라보는 아이의 작은 눈동자를 볼 때가 부모로서 가장 가슴 찢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공부 잘하는 것, 예의 바른 것 물론 그런 것도 감사하지만 무엇보다 그저 건강하게 내 곁을 지켜 주는 게 무엇보다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한번 더 느끼게 된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처음 태어났을 때 하루 총 수유량이 300ml로 분유를 너무 적게 먹어 자식은 정말 내 뜻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구나 라는 것을 일찍 깨닫고 막막했던 것 같아요. 특히 배앓이로 밤마다 2시간 넘게 악을 쓰며 울 때는 119를 불러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할 만큼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한계에 다다르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기질을 인정해주고 주변의 도움을 구하며 버텨낸 경험 덕분에, 지금은 아이를 틀에 맞추기보다 아이 스스로의 속도를 기다려주고 수용하는 유연한 육아관을 갖게 된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를 키우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아이가 아프거나 마음을 몰라줘서 서로 힘들었던 시기였습니다.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아이의 입장에서 바라보려 노력하며 극복했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 육아는 완벽함보다 기다림과 공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이유 없는 물음과 잠투정이 이어질떄 가장 힘들었습니다. 혼자 버티기보다 가족과 그 역할을 나누고 , 완벽한 부모가 되려는 마음을 내려놓으니 한결 나아졌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 육아는 인내보다 함께 쉬고 도움을 요청하는 지혜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