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고매한치타42
아침일찍 오는 것이 좋은가요? 회사에요.
안녕하세요
회사 출근이 보통 9시인데요.
임원의 길을 걸으려면 아침에 일찍 오는 것이 좋은가요?
성과만 잘 내면 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아닌가봐요.
궁금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제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조금 일찍 오는게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차가 막혀서 지각 하는일이 없어야 하니까요.
지각을 자주 하면 우선 근태관리에 악영향이 있고, 직원들 사이에서도 안좋은 소문이 나고, 자신의 업무를 제시간에 처리하지 못할수도 있거든요.
그 이유 때문에 일찍 오는게 좋습니다.
임원의 길을 걷는다는것과는 별개로, 좀 일찍 와야 이런저런 일처리가 수월해서 하루가 좋게 마무리 되죠.
회사가 걸어서 5분거리라면,
그냥 10분 전에 도착해도 큰 문제 없어요.
8시 50분에 도착해도 문제 없다는 말이죠.
근데 버스타고 출퇴근 해야 하거나, 전철타고 출퇴근 해야 하거나,
자차로 운전해서 회사까지 가야한다면, 길 막히거나 사람 많이 붐벼서 늦는걸 매일 감안해야 합니다.
새벽 6시쯤부터 폭설이 내려서 도로가 막히는 상황이 생긴다면,
당연히 하루이틀 전부터 일기예보도 보겠죠.
그래도 도로가 너무나 막혀서 1시간이나 지각하는 일이 일어난다면,
다른 직원들의 최소 3분에 1정도는 지각할겁니다.
그정도 분위기가 아니라면, 일찍일찍 회사 도착하는게 자신한테 좋아요.
퇴근할때 다른 직원들이 "쟤는 지각 자주하면서 다른사람들한테 피해주고, 퇴근은 칼퇴하네? 저러면서 월급 받으면 좋나봐" 라고 말하더라도, 강철멘탈이라서 다른 직원들 말하는거 전혀 신경 안쓴다고 하더라도, 결국에는 나중에 하극상이나 왕따나 1:1비웃음 같은게 돌아올때가 많을거에요. 하극상이나 왕따나 비웃음이 직장내괴롭힘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개인이 굉장히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아슬아슬하게 선을 안넘는 수준으로 계속 건들이면 그게 정말 짜증나는거거든요. 예를들면 지각 자주 하는 사람이 의자에 앉아서 일하고 있는데, 어떤 직원이 갑자기 사레 들린것처럼 기침을 심하게 하면서, 지각 자주하는 직원의 의자나 어깨에 물을 쏟는다거나 하는건 직장내괴롭힘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딱 그때 뿐이며 수위는 낮으니까요. 대신에 한두번으로 끝내는거죠. 지속적으로 약간의 신경질적인 태도가 오게 된다면 당연히 직장내괴롭힘으로 인정될 가능성 높으니까요. 점심시간에 식사 후 화장실로 양치하러 가는 "지각 자주 하는 직원" 의 손에 칫솔이 있는걸 보고나서, 근처를 지나가다가 우연히 부딪혀서 칫솔이 바닥에 떨어진다면 누가 고의가 있다고 생각할까요? 딱 그 정도 선에서 멈추는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개인이 한두번 짜증나게 하는게 전부가 아닐테니, 직원간에 동료애를 위해서라도 아슬아슬하게 온다거나 지각을 자주 하지 않아야겠죠.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일찍 출근한다고해서 임원이 되는것이 아닙니다.일단학벌이 좋고 능력이 좋아야하면 기본적으로 술도 잘먹는것이 회사생활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런것 보다는 아마 출근길이 엄청 밀려서 빨리 출근하는것 아니실까요
어떤분들은 자전거타고 운동하면서 출근하는 하셔서
샤워하느라고 일찍 출근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여러가지 사정이
있을것 같습니다
임원이 되려면 성과도 성과지만 성실해보이는 모습이 진짜 무시 못하거든요. 윗분들 출근하기 전쯤에 미리 자리에 앉아있으면 아무래도 눈에 한번더 들어오고 책임감 있어 보이는 느낌을 주니까요. 요즘 세상에 실력만 좋으면 되지 싶다가도 막상 인사권 쥐고있는 분들은 그런 사소한거에서 점수를 주기도 하더라구요. 너무 일찍은 아니여도 삼십분정도 일찍 와서 커피 한잔하며 여유있게 준비하는 모습이 신뢰를 주는거같아요.
성과도 중요하지만 평소 행태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성과가 엄청나고 행태가 별로인 사람과 성과 어느정도되고 행태가 좋은 사람 중 진급자를 고르면 보통 성과 어느정도에 행태 좋은 사람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