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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먹자마자 쓰리다고 표현하던데요 병원에 가야하나요?

먹자마자 쓰리다 라는 표현을 하면서 우유를 사서 먹더라구요...

우유가 위벽자체를 보호해주는거 맞나요?

매운음식먹을때 잠시 도움이 되고 위에 부담주고 안주고는 상관없지 않나 해서 궁금해서

질문드려 봅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우향 영양사입니다.

    "먹자마자 쓰리다"는 속쓰림이나 위산 역류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거나 위장이 자극을 받아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우유가 일시적으로 속쓰림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위벽을 보호하는 효과는 오래 가지 않으며, 오히려 위산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으며 병원에 가야할지는 증상이 지속되거나 자주 반복된다면 소화불량, 위염, 역류성 식도염 등 위장 관련 질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위장 건강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우유는 일시적인 완화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자주 반복된다면 병원을 가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