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비강후출혈관련하여 질의드립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고혈압,고지혈증,통풍,지방간

복용중인 약

고혈압약(혈액응고저해해당없음), 그외 기저질환 약일체

33세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남성입니다.

3월30일 저녁8시경부터 코피가나고 목뒤로 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비인후과 의원에서는 거즈로 팩킹과 지혈제를 처방해주었으나 계속되었고 혈압문제일수있다하여 내과에방문하여 확인하였지만 정상혈압이었고 이빈후과의 소견을 받아 추가로 혈압약을 투여했습니다.

그러나 계속 출혈이지속되어 응급실로 갔으나 중간에 피가 멎어 처치할게 없다고 귀가조치를 하였고 집에오니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2차병원에방문하여 이비인후과외래진료에서 전기소작술을 받았지만 5시간후 여전히 코피가나고 대부분 목뒤로 넘어갔습니다.(후출혈의심하여 코안쪽도 소작했다고함)(출혈시작당시 처치받은코 아래쪽이 살짝 간지럽고 막힌코가 뚤린느낌나면서 코피시작)

질문은

1. 내시경밖에 후방비출혈을 확인할수없는지

2. 응급실은 피가 중간에 멈추면 귀가조치할수밖에없는지

3. 계속피를삼키게되어 검은변과 설사, 꾸르륵소리가 나는데 정상인건지

4.언제 응급실에 방문하는게 맞는지?(어떤상황일때 위급한건지)

5.치료방법은 있는건지 질문드립니다.

6.취침할때마다 피가나고 삼키게되는데 앉아서 자야하는지?

7. 있을때보다 누웠을때 좀더 빈번하게나는거같은데 원래 그런건지?

오늘 현재의 코피 스케줄도 올려드립니다.

4/4

am12:57-코가 막혔다가 작게 뚤리는 느낌

am 01:06분경 코피 멎음

am01:17-다시남

am01:27-멎음

am02:00-코피

am02:05-멎음

am04:00쯤 병원응급실에서 코피나고 멎음-귀가

---취침---

am07:00-피목으로 넘어감

am10~11-잠깐깻을때 피맛

-----기상------

pm12:30-기상시 피 목으로넘어감

pm12:40-코피 목으로넘어감 숙여서 빼냄

질문하기전 스케줄입니다.

수면방해와 피로인해 일상이 어려워서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최대한 글로 통해 답변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양상은 단순 전방 비출혈보다는 비강 뒤쪽에서 발생하는 후방 비출혈 가능성이 높습니다. 후방 출혈은 혈관 직경이 크고 압력이 높아 자연 지혈이 잘 되지 않으며, 코 밖으로 흐르기보다 목 뒤로 넘어가는 형태가 특징입니다. 특히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전기소작술 이후에도 지속되는 점은 임상적으로 중요한 경고 신호입니다. 고혈압 자체가 직접 원인은 아니더라도 혈관 취약성과 재출혈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진단은 비강 내시경이 가장 핵심이며, 일반적인 비경 검사로는 후방 부위 확인이 어렵습니다. 다만 출혈이 멈춘 상태에서는 내시경으로도 정확한 출혈 부위를 찾기 어려운 경우가 흔합니다. 반복되고 조절이 되지 않으면 영상검사나 혈관조영까지 고려될 수 있습니다. 응급실에서는 출혈이 멈춘 상태라면 적극적 처치를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현재처럼 반복적이고 후방 출혈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단순 귀가보다는 이비인후과 평가 또는 입원 관찰이 더 적절한 상황입니다.

    피를 지속적으로 삼키는 경우 검은 변, 복부 불편감, 장음 증가, 설사 양상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소화된 혈액에 의한 것으로 설명 가능한 범주입니다. 다만 어지럼, 심계항진, 피로감이 심해지면 출혈량이 의미 있게 증가했을 가능성이 있어 별도 평가가 필요합니다. 응급실 방문 기준은 출혈이 20분 이상 지속되거나 멈추지 않는 경우, 입으로 계속 혈액이 넘어오는 경우, 어지럼이나 실신 전 느낌이 있는 경우, 맥박 증가나 창백함이 동반되는 경우, 하루에도 여러 차례 반복되는 경우입니다. 현재 상황은 이미 중등도 이상에 해당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치료는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전방 소작으로 조절되지 않으면 후방 패킹을 시행하고, 그 이후에도 조절되지 않으면 동맥 결찰이나 혈관 색전술까지 고려합니다. 반복성과 수면 방해가 있는 경우는 입원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자세는 완전히 눕는 것보다 상체를 올린 반좌위가 도움이 되며, 누웠을 때 더 심해지는 것은 중력에 의해 혈액이 후방으로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경과를 종합하면 외래 수준 관리보다는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병원에서 적극적인 재평가와 처치가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줄 정도면 차라리 입원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어떠한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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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비강 내 점막이 매우 건조하거나 염증이 생기면 코 뒤쪽으로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평소 실내 습도를 50~60% 정도로 유지하고 물을 자주 마셔서 점막이 마르지 않게 관리해 보세요.

    코를 세게 풀거나 물리적인 자극을 주면 상처가 덧날 수 있으니 당분간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불편함이 며칠간 반복된다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점막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해 보시길 권해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