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가져가라고 계속 전화오는 할머니

할머니가 일주일에 2번 정도 엄마한테 야채가져가라고 전화오거든요? 안먹는다고 해도 가져가라해요 솔직히 야채아니더라도 가기싫은데 야채때매 오라는건 너무 짜증나지않나요..ㅜ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주일에 두 번 가는 건 꽤나 귀찮을 거 같네요 ㅠㅠ 그치만 할머니께서는 조금이나마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 그러시는 거니 조금 이해해 주시는 건 어떨까요! 정 안 가고 싶으면 좋은 핑곗거리라도 얘기해보면 좋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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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할머니가 자꾸 야채를 가져가라고 하시는 것은 그만큼 님과 엄마가 보고 싶어서 일 겁니다.

    그래서 뭔가 자꾸 얼굴을 볼 구실을 만들려고 하시는 겁니다.

    요즘 야채도 아주 비쌉니다.

    할머니한테서 야채도 받고 나이 드신 할머니도 만나드리고 하면 여러 면에서 좋은 일 아닐까요?

  • 할머니가 야채 가져가라고 오라는건 야채 가져가라는 생각보단, 오라고, 보고싶은 생각에 그런 것 같아요. 할머니들은 보고싶어도 직접 말 안하고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할머니가 오라고 했을때 바쁘거나 시간이 되지 않으면, 지금은 일이 있어서 안되고, 언제 찾아갈게요 이런식으로 말해도 좋아요. 할머니는 가족들을 보고싶어 하시는거니깐, 속 뜻을 이해하고 가족들이랑 가서 할머니랑 대화를 나누다 오세요.

  • 할머니께서 꼭 야채 때문에 오라고 하시는 걸까요?

    그냥 손자, 손녀 한번이라도 더 보려고 오라고 하시는 걸텐데 그게 짜증난다고 하시는 건 아닌거 같네요

    뭐라도 챙겨주려는 마음과 보고 싶어하는 마음인데 말이죠

  • 할머님께서 얼굴 한번 보고 싶으셔서 그런 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 얼굴 보고 싶기도 하고

    나이가 들어 혼자 있으시면 외로워서 그러신 것 같아요.

  • 시골에 계신 할머니께서 힘들게 농사를 지으시고 그런 야채를 자식들에게 주고 싶은 마음이 깊으신것 같아요. 그리고 야채를 주시는 것이 목적일수도 있겠지만 한번이라도 더 자식과 손주,손려를 보고 싶은 마음에 자주 연락을 하시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아직 어려서 잘 모르시겠지만 나이가 들면 그리고 자식들과 함께 살지 않는다면 부모님들 그러니까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외로울수 있습니다. 저도 어릴적에는 부모님께 연락도 잘 드리지 않고 자주 찾아 뵙지 못했는데 두분중 한분이 돌아 가시고 난뒤 제가 너무 철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할머니께서 야채를 주시는 것에 대해 짜증을 내기 보다는 조금 불편하고 힘드시더라도 시골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께 다녀 오시는게 저는 좋을것 같습니다. 만약 가까이 사신다면 저는 더 자주 갈것 같습니다.

  • 야채때문에 오라하시는건 아닐꺼예요.

    얼굴 보고 싶어서 그러시는것 아닐까요?

    근데.매번 어머니와 같이 가시나봐요.

    어머니는 어떻다고 하시나요.

    어머니는.가고 싶다하시면.

    혼자 볼일 있다고 빠지세요.

  • 반대로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이 나중에 할머니 가 될 때 본인 혼자를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은 마음에서 야채를 핑계삼아서라도 일주일에 2번 정도 잠깐이라도 보고 싶은 그 마음에 대해서 이해를 하지 못 하신다면 bonbon 님께서 늘 주신 다음으로 본인의 자식들들에게 또 그런 취급을 받게 되지는 않을까 업보를 잘 쌓으시고 덕을 쌓으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효도 많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