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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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만 먹방보면서 "먹고싶다", "맛있겠다"고 하는 동생

동생이 매일 밤마다 엄마랑 같이 먹방봐

그러면서 계속 먹방보라해 지 먹고싶은 음식 엄마한테 음식 유혹을 시킨다니까?

동생 밥 엄청 조금먹는데 마라탕,떡볶이 이런거 먹고싶다고 먹으러가자해서 막상 가면 되게 조금먹어 살찐다고 그럼 왜 가자는거임? 한입충이야 진짜

배고프다고 했으면 그래도 좀 먹어야 되는거 아닌가?

기본도 안 먹으니까 완전 소식가 같음

얼마 안먹곤 배부르다 토할거같다 지가 젤 많이 먹었다 라는 듯이 어이없게 말함

지 살찔까봐 그러는거 앎 걘 맛만 보려고 가는거 같음

그래서 같이 외식하기 좀 싫음

지 입맛에 안맞으면 아예 안먹고 지 먹고 싶은거만 먹으니깐 그나저나 이번에 또 마라탕 먹으러 가자는데 먹으러갈까말까 맛있겠긴한데 급식먹고와서 배부르긴해 먹고싶은 맘도 딱히없어

맨날 배불러도 그냥 같이 외식하고 많이 먹고오긴하는데 이번엔 외식하러갈지 말지 고민이야

나 빼고 가도된다는데 나 빠지면 동생이 왜 안가냐고 다이어트하냐고 뭐라 그럼

어쩌라는건지 내가 찐으로 배부른데 동생이랑 사이도 안좋고 하는 행동이 개 킹받아서 그냥 엄마랑 둘이 가게해야겠다는 생각이 듦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글만 봐도 답답하시겠어요. 매번 먹고 싶다고 해서 나가면 정작 조금만 먹고, 그게 반복되니 배려한 쪽만 손해 보는 기분이 드는 게 당연합니다. 다만 동생 입장에서는 정말 배가 고픈 게 아니라 밤 시간의 심심함과 영상 자극 때문에 식욕처럼 느껴지는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로 먹방을 보면 뇌가 먹고 싶다고 착각하는데, 막상 음식이 오면 위가 그만큼 못 받아서 몇 입에 끝나는 경우가 흔해요.

    그래서 감정 싸움으로 가면 서로 상처만 남습니다. 동생을 탓하기보다 규칙을 정하는 쪽이 훨씬 낫습니다. 예를 들어 밤 10시 이후 외식은 하지 않기, 나가고 싶으면 먹을 사람이 직접 주문하고 계산하기, 남기면 다음 번은 없기처럼요. 밤에는 배달이나 외식 대신 간단한 대체 간식으로 넘기는 것도 방법이고요.

    그리고 언니나 형이 다이어트 중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하셔도 됩니다. 나는 지금 관리 중이라 밤에 같이 먹으러 못 간다고 한 번만 확실히 선을 그으면, 이후에는 훨씬 편해집니다. 동생과 사이가 나빠질까 걱정되시면 대신 낮에 같이 산책이나 카페처럼 다른 활동을 제안해 보세요. 거절하는 게 아니라 방식을 바꾸는 거라는 신호가 되니까요.

    채택된 답변
  • 신경쓰지마세요. 좋게 생각하세요. 동생이 맛있는걸 조금먹으면 남은건 본인이 다 드실수 있겠네요! 즐기십시오!

    동생이 진짜 소식좌(저도 그렇게 먹는 형제가 있습니다.)인것 같기도한데 맛있는걸 조금씩 먹다보니 포만감이 없어서 밥먹고 뭔가를 더먹고 싶은데 밥을 이미 먹은 상태니 조금먹고 그러면 배고프니 조금있다 뭔가를 더먹고 의 패턴+타인을 보며 대리만족 인것 같습니다

    동생이 일종의 농락을 하는걸수도 있지만 그냥 본인은 그렇게 먹는편이다보니 작성자님이 밥을 배부르게 드셔서 더 안드시려는걸 이해못하는걸수도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