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양육·훈육 이미지
양육·훈육육아
양육·훈육 이미지
양육·훈육육아
친절한코뿔소268
친절한코뿔소26822.06.11

아이가 어디서 욕을 배워오네요,,, 어떻게 훈육할까요?/

안녕하세요 친절한 코뿔소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아이가 유치원에서 자꾸 욕을 배워오는 것 같은데

심한 욕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가 쓰는건 좀 안좋을 것 같아서 훈육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훈육하는 것이 좋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욕을 배워온다면 그것이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인지시겨주어야하는데

    무조건 혼내거나

    오냐오냐하지마시고

    단호하고 일관되게 훈육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나쁜 말을 할 때마다 부모님이 따끔하게 혼을 내주세요.

    그래야만 아이도 번쩍 정신을 차리고 나쁜 말을 하지 않아요.

    그러니 따끔하게 혼내주세요 ~


  •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안좋은 언어를 배워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는 군요. 아이는 욕이 안좋은 언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단지 누군가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습득한것이기에 훈육을 하기에도 어렵습니다.

    다만 아이가 욕처럼 안좋은 언어를 사용할 때마다 그 즉시 지금 사용한 언어는 나뿐말이니 사용하지 않아야함을 인지시켜주셔야합니다. 나뿐말은 들었을 때 상대방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이라고 설명해주시고 더불어 나뿐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도 나뿐사람으로 보인다고 이야기해주세요.

    사랑하는 우리 아이가 나뿐사람으로 보이길 원하지 않는다고 부모님의 심정도 그대로 전달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옳지 않은 말이야"

    "우리 집에선 그런 말을 쓰지 않아"

    "미운 말이란다"

    라고 지속적으로 단호하게 알려주세요.

    아이가 비속어를 쓰거나 욕을 할 때 약간 웃으면서 넘기시는 부모님들도 계십니다. (마음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귀여우니까요)

    그러나 가르치기를 선택하셨다면 웃거나 반응을 보이시는 것보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알려주시거나

    부지불식간에 지나가는 순간이였다면 그냥 넘어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른들의 반응에 따라 강화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유치원을 다니게 되면 또래 친구들한테 금방 배워 올 것입니다.

    아이가 욕을 할 때마다 바로 훈육을 하셔야 합니다.

    단호하게 안된다고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비속어를 사용하는 상황에서 적절한 훈육을 해주셔야겠습니다.

    단,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욕을 하면 안되는것을말해주시고

    이러한 상황에서 욕대신에 대처할만한 단어나 말을 알려주시면서 사용하게 하시면 좋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6.11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욕이나 비속어를 쓰는 아이들을 위한 지도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부모의 평소 언어습관을 챙겨봐야 합니다.

    둘째, 아이가 자주 접하는 온라인 매체에 문제가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셋째, 아이에게 평소 부모가 인지하지 못한 심리적인 어려움이 있는지도 챙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넷째, 욕설의 어원을 알려주면서 지도하는 방법도 알려져 있습니다. 욕설에는 성적인 내용이 포함된 경우가 많아 진짜 뜻을 알게 된 뒤 쓰지 않겠다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여기에 아이들에게 욕설을 쓰지 않게 하는 어렵지 않은 방법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말을 못 하는 사람일수록 욕설을 한다'는 것을 아이의 머릿속에 틈나는 대로 새겨주는 것입니다. 실제로 아이들이 욕을 하게 되는 제일 큰 이유 중 하나는 어휘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말로 차분하게 표현할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결국 뭉뚱그려서 욕으로 표현해 버리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누구나 말을 잘하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욕구를 자극해 건전한 방향으로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다면 의외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나쁜 말을 해서 고민이시군요.

    아이들은 뭐든지 쉽게 습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좋은 행동이나 말 보다는 특이하거나 관심을 받을 만한 행동 또는 말을 바로 따로 하지요.

    아이가 그런 행동이나 말을 반복적으로 하면 바르게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아이가 내는 이상한 소리보다는 바르게 말하는 게 훨씬 예쁜 소리 라는 것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