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도 전화와서 정치이야기 하는 지인은 그냥 버리는 게 맞을까요?

새벽 2시 이정도 시간에 정말 전화가 옵니다

받으면 정치이야기를 하는데

저 지인이 현정권 지지자입니다

저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중간에서 있는 사람이라 그런지

설득하기 위해 계속 전화가 옵니다

아무래도 선거철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솔직히 왜 저러는지 이해 자체가 안되는데

그냥 인연을 정리하는 것이 맞을까요?

새벽에 잠 깨우면서까지 정치이야기를 하는 건

제 상식에서는 벗어난 것 같은데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상식적이지 않네요. 듣기 힘들다고 솔직하게 말씀 하시는 건 어떨까요? 흥미 없는 아니기라면 그냥 멀쩡한 낮에 들어도 듣기 싫은데 새벽에 그러는 사람은 문제가 있어도 너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라면 밤에는 그 사람 전화는 차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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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새벽 2시는 꿈속이지 국회가 아닙니다

    새벽은 감성이 터지는 시간이지, 울화통이 터지는 정치 평론을 할 시간이 아니예요

    그분은 지금 수면 장애와 정치 과몰입이 결합된 아주 희귀한 빌런입니다

    버리기 전에 마지막 기회를 주고싶다면, 전화를 받자마자

    어머 마침 잘 걸었어! 나 지금 다단계 사업 시작했는데 설명 들어볼래? 라고 외치세요

    아마 그 지인이 먼저 질문자님을 버릴 겁니다 ㅋ

  • 관심이 워낙 많아서 종교의 경지로 가면 그렇게 되더라고요 저도 지인이 이야기를 시작하면 꼭 정치를 끼워놓고 자신의 지지후보 칭찬을 하는데 다 들어주니까 1시간을 애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네가 자꾸 강요하면 다른쪽에 투표하겠다고 협박하니 멈춘적이 있습니다 만약 내가 그렇게 했다고 화를 내면 물론 손절입니다

  • 작성자님께서 고민이 많으시군요. 정치 관련해서는 주관이 아무래도 뚜렷하다보니 바뀌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힘드시다면 정리하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