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을 미워하는 아이 어떻게 할까요?
아는 지인이 형제가 있는데요 5살 3살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5살아이가 동생을 너무 괴롭히구 때려서 힘들다고하던데요 결국은 둘을 부모가 각각 분리시켜서 생활한다고하더라구요 이게 최선인가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5살 아이라면 현재 시기적으로 자기 주장 및 자아 형성 등이 활발히 발달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누구를 시기하거나 욕심이 강해지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동생에게 빼앗긴다는 느낌을 받았을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양육 간에 5살 아이와 3살 아이 모두에게 항상 동등하고 동일한
대우와 환경을 조성하여 그런 감정을 갖지 않을 수 있도록 지도하는 습관이
필요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옥희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른들이 모르는 사이 아동은 많은 상처를 받았을 수도 있고 이것이 해소되지 않은 채
내재되어 불안과 부정적 반응이 자신보다 약하고
가장 늦게 가족에게 들어온 동생에게 집중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충분한 안정감과 가족 내에서의 든든한 지지와 사랑을 지속적으로
확인시켜 주는 부모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 아이들은 떨어져 있는 동안 엄마 또는 아빠를 너무 그리워 할 것 같아요
다른 방법을 택하셔야 할 것 같아요
아이들한테 너무 가혹한 형벌이네요
안녕하세요. 박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 아이의 경우 동생이 생기는 경우 동생이 태어나기 전에 혼자 온전히 누리고 있던 사랑과 자원을 동생과 나누게 되었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았겼다는 절망과 분노, 미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터울이 적은 동생이 생기는 경우 첫째 아이가 부모의 손길이 아직도 많이 필요한 미숙한 나이에 동생이 태어났기에 더더욱 그런 마음이 본능적으로 들 수 있습니다.
첫째와 동생의 관계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둘째를 임신했을 순간부터 첫째에게 정서적으로 부족함이 들 지 않도록 동생의 존재가 있어도 너를 너무나 사랑한다는 사실을 잘 알게 해야합니다. 하지만 이미 둘째가 태어났고 첫째가 동생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관계를 긍정적으로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첫째에게 무조건 적인 양보나 희생을 강요하지 않으면서 서열을 확실히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절대 폭력은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단호하고 일관적으로 훈육을 해주셔야 합니다. (화가 나거나 맴매를 하는 것은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첫째가 말을 잘 알아들을 수 있는 나이이기에 동생에 대한 마음을 대화를 많이 해주시고, 첫째만을 위한 시간을 따로 만들어주는 등의 노력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꾸준한 관계 회복 노력으로 형제와 가정이 모두 평화롭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첫째 아이는 마음속에 억울함과 서운함이 있을 수도 있기에 나도 사랑 받고 싶다 라는 마음이 크다고 볼 수 있어요 먼저 첫째 아이의 마음에서 어떤 것을 원했는지를 이해하고 인정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리 형제 간에 사이가 안 좋다고 따로 따로 분리 시켜 놓는 것은 아이들의 정서에 큰 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어려운 점은 서로 도와가며 육아를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에 사랑에대한 질투심이 큰아이에게 작용할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그렇기때문에 부모님은 두 아이에 대한 사랑을 공평하게 주는 것이 아이들 성장에 좋습니다 아무래도 작은 아이가 손이 더 많이 가기는 할테지만 그래도 큰아이에게도 같은 애정을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닙니다. 평생 떨어뜨려서 키울 것이 아니라면 아이들끼리 화해를 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5살아이가 동생을 괴롭히는 이유가 무엇인지 확인하여 해당 이유를 없애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본인이 받던 사람을 나눠 받고 부모님이 관심이 동생에게 쏠린다고 느껴 심할 때는 퇴행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형이 동생을 미워하는 기간을 사회성 훈련 기간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형은 미워하는 것을 통해 동생에게 자신을 알리고 상대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를 통해 향후에는 돈독한 사이로 발전합니다. 대응할 수 있는 몇가지 방안을 적어드릴께요
1. 편애하지 말아주세요
2. 훈육할때는 1:1로 하고 한명씩 대화하기
3. 서열정리하기
4.공평한 기준정하고 적용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