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욕구를 말하지 못하는 남친 어떻게 하나요?

어렸을적에 표현하면 화를 당한 경험때문인지 제게도 본인의 욕구나 감정등을 표현하지못하는것 같아요.

제가 더 안정감을 주면 되려나요?

본인의 욕구 자체를 인지 자체를 못하는것같기도 하고요.

애초에 억지로 제가 알려고 할필요도 없는건가요?

그러기에는 또 알아주길 바라는것같긴해서...

행동으로는 굉장히 잘 표현합니다!

그것으로 만족하며 그냥 살면 되려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본인의 욕구를 표현하지 못한다면 옆에서 강요하기 보다는 이해해주고 공감을 해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남자친구라면 그런 욕구를 알아주고 공감해주는 것이 남자친구에게 제일 필요할지도 몰라요. 그러면 천천히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려고 노력하지 않을까요? 질문자님이 굉장히 답답할 수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질문을 한다는 것 자체가 남자친구를 굉장히 사랑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본인의 욕구를 표현하지 않는다면 질문자님이 주관식 질문보다는 객관식 질문을 던져서 1번이 나아? 2번이 나아? 라는 식으로 남자친구에게 선택권을 주는 방식으로 대화를 이끌면 어떨까 싶구요. 이런 질문자님의 아낌없는 사랑이 지속된다면 남자친구의 마음의 문이 서서히 열리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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