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필터만 청소해도 곰팡이 관리가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에어컨 청소를 하려고 보니 필터만 분리해서 세척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것만으로도 곰팡이 관리가 충분한 건지 궁금해요. 필터는 깨끗해 보여도 에어컨 내부에는 습기가 남아 있을 수 있다고 해서 걱정되더라고요.

곰팡이 냄새를 예방하려면 필터 청소 외에 어떤 부분을 관리해야 하는지,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이 있는지도 함께 알고 싶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에어컨 필터 청소는 꼭 필요하지만, 필터만으로 곰팡이 관리가 완전히 되는 것은 아닙니다.

    곰팡이는 필터뿐 아니라 내부 열교환기와 송풍팬처럼 습기가 남기 쉬운 곳에서도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곰팡이 냄새를 예방하려면 냉방 사용 후 바로 끄지 말고 송풍 기능이나 제습 기능을 10~30분 정도 작동시켜 내부를 말려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필터는 2~4주에 한 번 정도 청소해 먼지가 쌓이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을 사용할 때 실내 습도를 너무 높게 유지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약 필터를 청소했는데도 퀴퀴한 냄새가 계속 나거나 사용한 지 오래됐다면 내부 세척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필터 청소와 내부 건조 습관만 잘 지켜도 곰팡이 발생을 줄이고 에어컨을 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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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만약 이미 에어컨을 틀 때마다 눈이 따갑거나 머리가 아플 정도의 심한 걸레 냄새가 난다면, 이미 손이 닿지 않는 송풍팬 안쪽까지 곰팡이가 까맣게 들어찼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럴 때는 무리하게 뜯지 마시고 1년에 한 번 전문 분해 세척 업체를 불러 속 시원하게 완전 박멸하신 후, 알려드린 '송풍 건조' 루틴으로 깨끗함을 유지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