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아버지가 밭일하다 농기구에 한 2센티 정도 찢겼는데 파상풍 주사 맞아야 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75
기저질환
고혈압
오늘 아버지가 농사일하다가 오래된
고춧대에 찢겨 손바닥이 한 2센티
찢겨져 응급으로 소독약 바르고
후시딘 발랐는데 혹시 파상풍 주사도 맞아야 하나요??
아주 한 30년쯤 맞았다고는 하시는데
그러면 안 맞아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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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내과 의사 최성훈 입니다.
크게 다치치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오래된 농기구라하시니 감염원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상처 부위를 깨끗이 세척 후 소독해주시고 마지막 파상풍 접종도 10년 이상 경과한 상태이므로 인근 병원 진료후 접종 받으시길 권유 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아버지께서 밭에서 다치셔서 걱정스러우시군요. 파상풍 예방접종은 10년의 유효기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상처 관리를 받으셔야 합니다. 상처가 심각한 경우에는 치료제(면역글로불린) 투약이 필요할 수 있는데, 얕다면 치료제 투약까지는 필요가 없습니다. 백신 접종은 필수적이므로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상처가 발생한 기전을 보았을때는 파상풍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가능하면 병원에서 진료를 보시고 소독 및 항생제 처방이나 파상풍 치료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