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청렴한치타291
청렴한치타291

소주를 뿌리면 진짜 소독이 되는건가요?

나이
50
성별
남성

영화등에서 보면

소독해주께 하면서

소주를 뿌리는 모습을 가끔 봅니다만

물론 소주에 알콜이 20프로 가량 있으니

소독이 되겠네 생각했는데요?

그럼 이게 진짜 소독이 되나요?

보통 소독할 때는

다른 이물질 이 포함되지 않은 알콜을 쓰는 것으로 아는데요

소주는 아무래도

안에 감미료도 있고

그 외 알 수 없는 여러 성분이 있을텐데

소주를 뿌리면 진짜 소독기능이 발휘되는가요?

상처에 혹시 감염적 관점에서는 위험하진 않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7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하기 이미지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소주는 소독기능이 있지않습니다

    알콜 함량이 적고 순수물질이 아닙니다.

    상처에는 더더욱 뿌리면 안됩니다

  • 소주를 상처에 뿌려서 소독하는 장면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적절한 소독 방법이 아닙니다. 소주에는 알코올이 약 20% 정도 포함되어 있지만, 이는 소독제로 사용하기에 충분한 농도가 아닙니다.

    소주는 알코올 외에도 감미료, 정제수, 기타 첨가물이 포함되어 있어 상처에 뿌리게 되면 오히려 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상처 소독 시에는 이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깨끗한 소독용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 또는 의료용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소독용 에탄올은 보통 83% 짜리인데 반해 소주는 농도가 20%대라서 소독력이 약합니다. 영화에서 보면 위스키같은 독주를 사용하니까 소독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스키나 소주에 있는 불순물들은 그 성분에 알러지가 있는 특이 체질이 아니라면 위험성은 없다고 생각해도 되겠습니다.

  • 일반적인 알코올 소독약은 주로 70퍼센트 알코올 성분이 들어있는것을 사용합니다. 소주의 알코올 성분으로 약간의 소독 효과가 있을 수는 있으나 소독약에 비해 알코올 함량이 적고 말씀주신대로 다른 성분들이 들어있어 소독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우며 무균적 관리 없이 소주를 붓는것은 감염 위험를 높일 수 있어 권유드리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소주에는 에탄올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일부 소독효과가 있으나, 당분 및 다른 첨가물이 함유되어 있기에 소독 목적으로 사용은 하지 않길 권합니다.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도움이 되신 경우 '👍 ' 눌러주길 부탁드립니다.

  • 소주도 알콜 성분이 있으므로 약간의 소독 효과는 있겠지만 그건 물이나 다른 음료에 비해 그런거고 실제로 상처 소독을 제대로 하려면 의료 소독용으로 나온 알콜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상처에 뿌리시는건 추천하지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영화는 그냥 영화로 보시는게 좋습니다^^ 병원에서 쓰는 소독용 에탄올 성분 함량과 소주에 들어가있는 것과는 차이가 크고, 영화에서 처럼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야 소독용 에탄올 대신에 소주를 쓸수야 있겠지만 일상에선 사용하지 않는편이 좋습니다.

  • 소주에 있는 알코올 농도 정도로 상처 소독은 되지 않습니다.

    소독용으로 나온 알콜은 80%가 넘는 농도를 보입니다.

    영화는 영화로 봐주세요.

  • 소주로는 소독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알코올 소독의 경우에는 알코올의 농도가 60에서 80%가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소수의 알코올 도수는 15에서 20% 수준이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알코올 소독으로 인한 효과를 보기 힘듭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소주에는 알코올이 20% 정도 포함되어 있으니 소주를 상처에 부으면 소독이 되는지 궁금하시군요. 소독의 효과는 알코올의 농도에 의해 결정됩니다. 의료적으로 사용되는 알코올은 70% 용액이고, 해당 농도에서 소독의 효과가 가장 높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반면 20% 정도의 알코올 용액은 소독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균을 사멸시킬 정도의 농도가 아니라서 상처를 소주로 씻는 것은 물로 씻어내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 처치라 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알코올이 살균 효과를 내기 위해선 6~80프로 이상의 농도여야하는데 우리가 먹는 판매용 소주의 알코올 농도는 이보다 낮아 물로 세척한 것과 차이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영화에서 소주로 소독을 하는 행위는 그 당시 상황이 여의치 않기 때문에 시행하는 것이지 실제로는 감염이 위험이 굉장히 높은 행동이므로 따라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 소주에는 에탄올 외에도 당분, 글리세린 등 다양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의료용 소독제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합니다. 상처 소독 시 이러한 불순물들이 세균 번식을 촉진하거나 조직 손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의료기관에서는 피부 소독 목적으로 포비돈-아이오다인(베타딘), 클로르헥시딘 등 순도와 안전성이 검증된 전문 소독제를 사용합니다. 응급상황이라면 에탄올 함량 60% 이상의 소독용 알코올을 대안으로 쓸 수 있겠지만, 소주는 감염 위험이 크므로 권하지 않습니다. 상처 관리가 어려우시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시어 전문적인 처치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 알코올로 소독이 가능한 농도는 70% 알코올일떄 균이 불활성화 되어집니다.

    소주를 소독의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알코올 농도 자체도 적을 뿐 아니라, 당이 포함되어 있기에 오히려,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소주는 알코올 도수가 낮아 상처부위를 소독하는 것은 효과가 없으며 2차 감염의 가능성이 있어 상처부위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살균효과는 70~75%의 알코올로 소독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강합니다. 감사합니다.

  • 손소독제는 에탄올 70% 정도의 농도로 만듭니다.

    소주는 살균을 하기에는 너무 묽습니다. 차라리 깨끗한 수돗물로 씻어내시는세 더 적절하겠습니다. 

  • 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시고, 의료인과 대면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보통 소독용으로 쓰기에는 알코올 농도가 너무 낮고 ,

    당분 등 첨가제로 인한 오염/세균 증가에 대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응급 상황이 아니라면, 소독약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