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혼인신고를 앞두고 예비배우자에게 혼인관계증명서 떼자고 하는게 많이 서운한가요?

7개월 만났고 둘다 30대 초반입니다.

내년 결혼식장도 이미 예약해서 준비중이고,

지난 달에 상견례도 다 마쳤습니다.

저는 여자인데

혼인신고 하러가기 전날, 예비남편에게 장난식으로 같이 떼보자고 했더니

나를 못 믿냐, 의심하는거냐, 면접 보는것 같다,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다른것같다며 엄청 서운해합니다.

물론 저도 중요한 결정이니

조심스럽게 장난반 진심반으로 얘기를 꺼냈는데

예비남편 반응에 더 당황하고 내가 그렇게 잘못했나 싶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본인이 당당하다면 서운해 할게 있나요? 마치 범죄경력조회서 떼보자고 했는데 범죄자가 화내는거와 비슷한거 같습니다.

    장난식으로 하지 마시고 진짜 떼보자고 해보세요 요즘에는 혼인 관계 증명서와 범죄경력증명서는 필수로 떼서 서로 교환해서 봐야됩니다 진짜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고 속이고 결혼하는 경우도 너무 많으니까요 질문자님이 잘못하신건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하게 하는건 좋은겁니다 평생 함께할 사람인데요 확실하게 해야죠

  • 이왕에 말나온김에 떼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서로 확실하게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렇게 반응하는것이

    더 이상합니다 요즘에 너무

    이상한 일들이 많으니

    확인해서 나쁠것은 없을것 같습니다

  • 이제 결혼을 하시고 혼인 신고를 하게 되면 관련 서류들이 필요하고

    그것을 배우자에게 혹은 예비 배우자에게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으로

    이것을 놓고 서운할 이유는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 서로의 법적 상태를 확인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를 의심하기 때문에 이걸 떼려고 하는 거 아닐까 등으로 해석하는 사람도 있는 듯 합니다.

    이 부분은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의도를 설명해 보시면 해소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