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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주목받는기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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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정당이 집권하게 되면, 부동산의 상승으로 이어진다는게, 단순한 분위기 일까요?

어떠한 정당이 집권하면, 보수나 , 진보 성향에 따라 부동산상승을 이룰 수 있다는 기대감이 많은데, 실제로 일치하는 건지요? 아니면 단순하게 기대감에서 나온 루머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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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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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정당에 따라서 부동산 상승이나 부동산 정체 등은 조금 다릅니다. 아무래도 정당에 따라 추구하는 것 때문에 그러한 경향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보수정당이나 진보정당에 따라서 복지에 더 신경쓰는지 혹은 기득권을 더 신경쓰는지 등 다르며 보통 자산가들은 보수정당을 더 선호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일치하기 보다는 그 당시 경제상황 및 정당의 스타일에 따라 다르며 대부분 부동산 가격안정화 및 부동산 가격 상승 등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보통 진보진영이 여당이 되면 부동산에 대한 규제가 강화하고 보수진영이 여당이 되면 부동산에 대한 규제완화 정책을 유지한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사실 부동산 정책은 정권이 색깔보다는 현 부동산 시장상황에 맞추어 유연하게 대응하는 정책을 진행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다만 그 결과가 정부예상과는 다르게 시장에서 나타난다는 점이고, 현재까지 부동산 상승기가 나타났던 시기를 기준으로 보면 진보여당, 보수여당 시기가 모두 있었습니다. 즉, 과거의 정권에 따른 부동산 방향성을 보고 질문과 같은 기대를 하는 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가격은 실제 정책보다는 시장 참가자들의 기대감과 심리적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는거 같습니다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예측이 긍정적이라면 투자자들이 부동산 투자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되고, 이는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고 반대로, 규제 강화나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면, 시장 참가자들은 위험 회피 성향을 보이면서 부동산 가격 하락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정책을 하느냐에 따라 결정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당의 집권 자체가 부동산 상승을 직접적으로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정책 방향에 따라 시장 심리와 기대감이 움직이면서 단기적으로는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정당 집권과 부동산 상승의 관계 요약

    1. 보수정당 → 규제 완화 기대감 → 거래 증가 → 심리적 상승 압력
    종부세 완화, 재건축 규제 완화, 공급 확대 등 '시장 친화적' 정책 기대
    예: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일부 지역 재건축 아파트 가격 반등 사례

    2. 진보정당 → 규제 강화 또는 세부담 증가 우려 → 심리 위축
    보유세 강화, 다주택자 규제, 공공주도 공급 등 ‘시장 통제’ 이미지
    예: 문재인 정부 초기엔 풍부한 유동성으로 상승했지만, 규제 강화 후 거래량 급감

    3. 결국은 경제 상황 + 금리 + 수급이 핵심
    정당보다 더 강력한 영향 요인은 금리, 인플레이션, 공급물량, 유동성입니다
    정권 초기 기대감은 짧은 파동, 중장기 가격 흐름은 경제 상황이 결정

    그래서 루머일까?

    정당에 따른 부동산 상승 기대감은 "심리적 파급력"은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경제지표가 더 중요합니다.
    따라서 정당이 누구냐보다, 어떤 정책이 구체적으로 나오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정당과 상관없이 시장 상황에 따라 부동산 가격 상승이 이루어집니다.

    정책이 부동산 가격에 전혀 관혀하지 않지만 일부분에 지나지 아니하며 시장 상황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우리나라의경우 10년을 주기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결국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부동산 가격은 금리와 정부의 부동산 규제, 대출 규제등에 의해서 많이 좌우가 됩니다. 특히 규제를 심하게 할 경우 처음에는 부동산 가격이 잡히지만 풍선효과 및 똘똘한 한채 효과로 나중에 급등이 오는 모습을 많이 보여 왔습니다. 과거의 역사를 볼때 이러한 단순한 절차보다는 부동산 시장에 맞게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가격이 조정이 되어야 되지 않을까 사료가 됩니다. 향후 어느 정당이 잡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규제 보다는 시장의 공급에 촞점이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정책은 건설기간이 긴 주택에 대한 정책이므로 장기간을 보고 진행해야 하는 것이 원칙인데, 정권이 들어서면 임기내에 성과를 내려하는 것이 오히려 문제를 일으키고는 하는 것 같습니다. 문재인정부때 집값이 폭등한 것은 정권이 들어서기 이전에 이미 상승이 될 수 있는 상황이 진행되어 있던 이유가 컸습니다. 노무현, 이명박 정권 시절 건설된 주택이 완공되어 입주물량이 늘고 유럽재정위기로 미분양물량이 늘어나자 대출 규제를 풀어 문제를 해결하며 건설량을 줄였는데, 문제인 정부시절에는 코로나로 인해 경제위축을 막기위해 통화공급에 나서고 초저금리였는데 박근혜정부시절 공급이 줄다보니 공급부족 심리가 퍼져, 사람들이 초저금리를 이용한 대출로 아파트를 구입하여 아파트값 폭등의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움직임을 금리인상이나 가계대출을 적극적으로 막는등 발빠른 대처를 하지못해 결국 넘쳐나는 돈이 아파트로 몰려서 코로나 종식과 금리인상이 되어서야 비로소 안정되는 모습을 보인 것입니다. 현재 서울지역은 다른지역에 비해 주택보급률이 적어서 작은 충격에도 값이 올라갈 수 있는데, 최근 전세사기 여파로 아파트로 수요가 몰리고 현 정부에서 특례대출 허용, 토지허가제 폐지 등을 하며 다주택자에 대한 제한을 해제하는 모습등을 보이자 시장에서 예민한 모습을 보인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부동산은 여러해에 걸쳐 가격이 형성되므로 정권이 교체되더라도 좀 일관적인 정책을 펼쳐 꾸준한 주택 공급이 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