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수증기가 낮은 온도를 만나서 응결되어 작은 물방울이 공중에 떠있는 것이 구름이고 안개 입니다. 구름과 안개의 생성 원리는 동일하고, 차이점이 있다면 지표면 가까이 발생하면 안개라고 부르고, 하늘 높이 발생하면 구름이라고 부릅니다. 고도가 높아질 수록 기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구름은 언제나 생길 수 있지만, 안개는 수증기가 응결할 정도로 지표면에 가까운 대기의 기온이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주로 새벽이나 저녁 무렵에 발생합니다.

지상에서 물이 증발하면 수증기가 되어 공기중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이때 수증기가 팽창하면서 차가워지게 됩니다.

공기는 일정한 온도에서 일정한 양의 수증기만 포함할 수 있기 때문에

다시 기온이 내려가 공기가 포화 상태에 이르면 일부 수증기가 얼게 됩니다.

이 과정이 땅에서 이루어진다(1km 미만)면 안개이고, 그 이상이면 구름입니다.

따라서 안개와 구름의 원리는 거의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의로써는 1km이하부터 지표면까지 형성된 구름을 안개라고 하고 1km위쪽으로는 구름이라고 합니다.

만들어지는 원리는 둘다 동일하게 증발된 수증기가 차가운 공기와만나 액화되면서 만들어지고, 보통 호수나 바닷가 근처의 수증기를 많이 머금은 공기가 차가운 산 위쪽공기와 만나거나 차가운 대륙쪽에서 불어오는 기단과 만나 구름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안개는 지표면쪽에 있기 때문에 태양이 높이 뜨면 지표면쪽이 상대적으로 따듯해지면서 액회된 물방울들이 다시 수증기가 되며 흩어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안개와 구름은 같은 원리로 생깁니다. 높은데서 생기면 구름 낮은곳에서 생기면 안개가 되지요

근데 해가뜨면 더워집니다 그럼 안개는 미세한 방울로 되어 있는데 이것이 기화해서 사라지는 것이고

구름은 해가 뜨더라도 온도가 낮아 잘 없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구름은 보통 하늘에 있고

안개는 보통 땅에 있으며

구름의 물방울 알갱이 입자는 안개의 물방울 알갱이 입자보다 작습니다.

구름은 하나의 공기덩어리가 상승기류를 타고 올라가 생긴 것이며

안개는 그냥 땅 근처에 있던 공기가 작은 물방울로 액화돼있는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