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이 없는 차는 자기 전에 마셔도 괜찮나요?

잠들기 전에 따뜻한 차를 마시는 습관이 있는데 카페인이 없는 차라면 자기 직전에 마셔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캐모마일이나 루이보스처럼 카페인이 없는 차가 숙면에 도움이 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또한 자기 전에 차를 많이 마시면 화장실 때문에 수면을 방해할 수 있는지, 적당한 섭취량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카페인이 전혀 없는 허브차는 긴장을 완화해서 수면 준비에 도움을 주지만, 눕기 직전에 마시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 ) 캐모마일 : 대표적인 숙면 차인 캐모마일에는 항산화 물질인 아피제닌(apigenin)이 풍성해서 뇌의 신경전달물질 수용체와 결합해서 불안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졸음을 유도합니다.

    2 ) 루이보스 : 루이보스 역시 카페인이 없고 마그네슘과 항산화 성분이 풍성해서 스트레스를 낮추고 근육을 이완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따뜻한 차의 온기 자체가 교감신경을 가라앉히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해서 몸을 휴식모드로 전환해 주는 효과도 큽니다.

    주의할 점 : 그러나 좋은 차라도 잠들기 직전에 마시면 야간뇨로 인해서 수면의 질이 크게 떨어지게 됩나다. 수면중에는 항이뇨 호르몬 분비로 소변 생성이 줄어야 깊은 잠을 유지할 수 있는데, 취침 직전 들어온 수분은 방광을 자극해서 깊은 수면 단계에서 잠을 깨우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겠습니다.

    따라서 차는 침대에 눕기 직전이 아닌 취침 1시간 전에 미리 마시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적정 섭취량은 일반 찻잔 기준 반 컵에서 한 컵 분량인 약 150-200ml 내외입니다.

    따뜻하게 천천히 음미한 뒤 잠들기 직전 가볍게 화장실을 다녀오시면 도중에 깨지 않고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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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카페인이 없는 차라면 자기 전에 한 잔 정도 마셔도 괜찮은데요, 특히 캐모마일은 진정, 이완 목적으로 많이 이용되며, 최근 임상시험을 종합한 연구에서도 수면의 질이나 야간 각성에 일부 긍정적인 효과가 보고되었지만 결과가 일관된 것은 아니어서, 직접 잠을 유도한다기 보다는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고 일정한 취침 루틴을 만드는 효과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섭취량은 잠들기 30분~1시간 전 150~200ml정도가 적당하고, 너무 많이 마시면 카페인이 없어도 결국 수분 섭취량이 늘어 밤에 소변이 마려워질 수 있고 수면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적당량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평소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이라면 자기 전에 과량 섭취는 피하고, 수분 섭취는 낮 시간에 충분히 하고 저녁 늦게부터는 줄이는 것이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수면 루틴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무카페인 차는 숙면에 도움을 주지만, 취침 직전 마시면 야간뇨로 인하여 수면 방해와 위장 부담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면을 방해받지 않으려면 취침 1~2시간 전에 미지근하게 한 잔(100~150ml) 정도의 소량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주의점: 취침 직전 섭치ㅜ는 야간뇨와 위장 부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수칙: 취침 1~2시간 전 소량(100~150ml)만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