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다스리는법 알려주세요~!!!

제가 요즘 갑자기 화가 많아졌어요

사춘기때만큼….

애기마냥 내 맘대로 안되는 일에

평소와 다르게 화가 많이 나요ㅠㅠ

막 주체를 못하겠고 눈물이 날거같고 손에 집히는건 다 던질거만같아요ㅠ

이렇게 순간적으로 화가날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글쓴님 혹시 그동안 많이 억누르고 계셨을까요?..ㅠㅠ

    작용 반작용 스프링처럼

    계속해서 덮으려고만 하다보면은

    언젠가는 압력솥처럼 뻥하고 터지는 날 오더라구요..

    비단 하루이틀의 일이 아니고

    답답했던 것들

    속상하고 화났던 일들

    무언가 좋든 나쁘든 기억들

    그런 맥락에서 생겨나는 여러가지 감정들이

    차곡차곡 쌓이면 저 감정들끼리도 뒤엉켜 섞여서 나중에는

    무슨 감정이었는지도 출처도 모를 아주 요상한 것들이

    마음에서 뿌리를 내려버리더라고요

    시너지가 아니라 안좋은것끼리 서로 영향을 줘서

    최악의 것들을 만드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전 그때그때 즉각즉각 흘려보내기를 연습을 했어요

    뭐든지 게이지가 다 차면 넘치거나 밖으로 튀어나오니까..

    그렇게 되기 전에 그때그때 배출.해소요..

    청소도 그때그때 해야 편하듯이

    처음엔 뭔가 나를 불편하게 하는 감정들이 생기면

    두배 세배는 더 나를 즐겁게 하는 활동들 더 찾아서

    일부러 좋은 기분 이런것들로 그런 화,불안,짜증들

    밀려나게 해봤어요

    근데 또 이렇게 하다보니까

    냄새 나는데 안씻고 향수뿌려서 더 지독해진거 같은거에요

    한번 씻는게 낫지..

    그래서 다음 시도는

    뭔가 화가 나고 유쾌하지않은 기분이 들때마다

    자꾸 곱씹고 저장해두지않고 바로바로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내놓는 이미지를

    마음속에서 자주 그렸어요.

    그러면 나중에 쌓여가지고 진짜 괴물같은 분노가

    나를 삼켜버리는거같은 그런 기분 확실히 줄었어요..

    아 그리고 잘먹고 잘만 자도 반은 가요..

    거울에 얼룩 닦듯

    매일 매일 마음 일기 쓰면서 그때그때 치워버리기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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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저는 보통 그 상황에서는 최대한 참고 집에 와서 그동안 참았던 감정을 쏟아내며 울 때가 많아요. 하지만 무조건 참는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분명히 내 입장을 이야기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참고 넘기기보다는 표현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화를 내더라도 감정적으로만 대응하기보다는 제 입장을 차분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그런 상황이 오면 속으로 "지금 내가 더 화내면 오히려 내가 지는 거다"라고 생각하면서 최대한 침착하게 말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렇게 해야 상대방도 제 이야기를 더 진지하게 듣고 불필요하게 싸움으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더라고요.

  • 명상이 도움이 되지않을까요?

    요즘은 유투브에 명상에 관한 음악도 많이 있어서

    음악들으면서 눈감고 마음을 내려놓은 것을 해보면 어떨까 하네요

  • 질문자님께서 몇살이신진 잘 모르겠지만 화를 다스리는덴 정답도 없고 방법도 여러가지죠

    저는 마인드를 바꿨습니다 저도20대 초반에 혈기왕성 할 때는 화가 굉장히 많고 그랬는데 좀 더 살고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화를 낸다고 해결되는 게 없다고 생각 돼요. 오히려 화를 내면은 나의 화를 남에게 옮긴다는 느낌도 들구요 나의 부정적인 기운을 남에게 옮기는 건 좋지 않죠. 내가 화낸다고 상황이 바뀌는 게 아니니 저는 그냥 그러려니 하는 마음 가짐으로 좀 더 차분하게 생각을 합니다. 

  • 저도 그럴때가 있어요.

    특히 사춘기 딸하고 대화하면요.

    화를 주체를 못해요.

    이젠 그냥 어쩔수없다.화내서 득이 될것도 없고 내자신한테도 안좋고...

    빨리 다른 생각을 하거나 다른행동을 해요..

    집안일은 해도해도 끝이 없으니깐요ㅠ

  • 저도 화가 많은 날이 많았는데 그럴때마다 무작정 달리거나 노래방가서 크게 노래를 부르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어요 ㅠㅠ 아니면 주변에 야구장이 있으면 배트를 휘두루면 괜찮을거같긴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