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자친구랑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남자친구가 제게 좀 못되게 굴어서 먼저 헤어지자할 자신 없었지만 헤어지자고 하면 헤어질 각오로 얼굴 봤는데 울면서 무릎 꿇었습니다 계속 제게 자기 마음을 이야기 해주겠다하면서 한 이십분을 말고 못하고 있어서 답답한 마음에 너가 헤어지자 하면 헤어져줄게 라고 했더니 그러더라고요 무릎 꿇는거에 당황해서 오늘 일은 없던 일로 하겠다… 했는데 그전까지 엄청 잘해줬었습니다 솔직히 근데 요즘은 제가 좀 못해줘도 미안해 하거나 불안해 하는 건 똑같으니까 남친이 제게 잘 해주는게 보여도 아 저 사람은 자기 기분따라 제가 다르게 보이는 구나 싶어서 그냥 최소한으로만 하고 있습니다. 감정적인 연애는 쉽지 않은거 같아요 모든게 남친 기분에 좌지우지 되는 것 같습니다

1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남친 기분에 모든게 좌지우지되는게 건강한 관계일까요

    억지로 끌고가는 연애 하지마시고 건강한 연애하시길 바라요

    최소한 부모님께서 아시면 슬퍼할 그런 연애는 그만하시길..

  • 남자친구가 감정적인 분인거 같아요. 그런데 꼭 자기 좋은쪽으로만 하려고 한다기 보다 원래 자기 얘기를 잘 안하는 분이었다면 자기자신에 대해 말을 꺼내는게 너무나 어려워서 일지도 몰라요.

    저도 상대방 말을 많이 들어주기만 하다보니 제속마음을 꺼내는걸 안해버릇해서 엄청 어렵더라구요.

    상황보니 한창 연애할때가 생각나네요. 지금은 많이 얘기하다보니 속마음을 얘기를 잘하게 되었어요.

    남자친구를 많이 좋아하신다면 대화를 많이 해보시고 관계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무릎 꿇는 행동에 대처하는 자세

    갑작스러운 눈물과 사과에 당황하고 마음이 약해질 수 있지만, 다음의 사항들을 꼭 냉정하게 점검해 보세요.

    1. '못되게 구는 행동'의 패턴 확인: 평소에는 함부로 대하다가 헤어질 위기가 오면 극단적인 행동으로 모면하려는 것인지 생각해 보세요. 이런 패턴이 반복된다면 진심 어린 반성보다는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임시방편일 수 있습니다.

    2. 관계의 본질 평가: 눈물과 무릎 꿇는 행동을 제외하고, 평소 남자친구가 나를 존중하고 아껴주었는지 객관적으로 돌아보세요. 사랑은 존중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3. 시간과 거리 두기: 당장 그 자리에서 용서하거나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하지 마세요. "지금은 너무 감정적이니, 우리 서로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 헤어지시는게 나을듯합니다.. 마음에도 없는데 머리쓰면서 감정소모하면서 억지로 이어가는걸로 보여요. 어렵겠지만 헤어지자고하세요

  • 본인 마음이 제일 우선 이겠지만은 다른분과 다르게 후회하더라도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우선 다 해보고 나중에

    후회 하시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겪고 계신 감정적 소모와 고민이 깊으신 것 같습니다.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같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지금 느끼시는 "남자친구의 기분에 따라 관계가 좌지우지되는 상황"은 관계에서 매우 피로도가 높은 형태입니다.

    특히, 무릎을 꿇고 울며 감정적인 호소를 하다가도, 평소에는 다시 자신의 기분에 따라 행동이 달라지는 모습은 '정서적 일관성'이 결여된 관계임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패턴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끊임없이 상대의 눈치를 보게 만들고, 정서적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주된 원인이 됩니다.

    남자친구가 무릎을 꿇거나 감정적으로 강렬한 모습을 보이는 행위는, 진정으로 사과한다기 보다는, 논리적인 소통을 차단하고 상대방에게 미안함이나 죄책감을 유발하여 관계를 유지하려는 전략입니다.

    20분 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는 점은 소통의 부재를 의미하며, 이는 진정으로 관계를 회복하려는 노력보다는 감정적인 호소로 상황을 모면하려는 태도입니다.

    관계는 서로를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내가 상대의 기분에 맞추어 나를 잃어가는 연애는 지속 가능하지 않습니다. 이미 '최소한'의 감정만을 투자하며 거리를 두고 계신데, 이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무의식적인 방어기제가 작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행복과 평온이 상대의 기분에 종속되지 않도록 스스로의 경계(Boundary)를 분명히 설정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잘해주고 못해주고를 떠나서, 서로 존중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부족한 점이 있다면 감싸주고 보완해주려고 노력하는 성숙한 사람이 좋습니다. 물론 저부터 그런 성숙한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겠지요.

    자기 멋대로 잘해줬다 사과했다 하며 모든 것을 자기 위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갈수록 걷잡을 수 없고 피곤한 법입니다.

    건강한 관계는 감정의 기복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일관된 태도로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 만나야만 하는 큰 이유가 없다면 정리하는게 맞는 관계인 것 같다고 느껴지네요.. 서로 진심으로 대하는게 아니라면 굳이 서로 감정낭비 오래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ㅜ

  • 지금 관계는 아무 의미없는 관계인것같아요

    그냥 만나면 만나고 아니면 헤어지고 서로에게 아무 의미도없이 못헤어져서 만남을 이어간다고 보이네요

    그냥 헤어지는게 좋지않을까요?

  • 건강하지 않은 관계같아요 헤어져야하는건 작성자님 몫이겠지만, 이미 마음이 떠나신걸로 보여요. 감정적으로 동요하는 애인에게도 자신에게도 맺고 끊음이 확실해야 더이상 상처받지 않으실거에요

  • 그리 성숙한 관계는 아닌 것 같네요

    지금 님이 헤어지자고 하는 이유나 감정을 살피고 해야 하는데 남친분은 자기 감정이 어떤지 얘기나 하고 있잖아요

    두 분의 관계를 잘 생각해봐야 할 것 같네요

  • 자세히는 모르지만 이미 마음은 떠나신거같은데 헤어지는게 좋아요 더 시간지나면 이도저도 안되고 시간만 낭비하는 꼴 입니다. 더 나이들면 알겠네요 이렇게 말해도 시간 지나면 후회합니다

  • 저도 .. 헤어지는게 나으실꺼같아요ㅠㅠ 서로 마음맞아 잘 지내는것도 어려운 세상인데 마음쓰고 머리쓰고 이런저런 생각하고 감정쓰면서 연애하면 만날 정도로 자치있는 사람도 아닌거같고 ,, 그보다 자기 자신이 더 소중하고 소중하잖아요..! 

    그 사람한테 그렇게 마음쓰고 감정쓰지말고 그 시간에  자기 자신을 더 안아주고 보듬어 주고 더 예뻐하시는데 쓰세여!!! 

    아자아자! 늘 내가 먼저고 내가 제일이다! 

  • 남자친구가 질문자님에게 못되게 굴었다는 부분이 어떤 건지가 중요한 듯 합니다. 폭행이나 폭언, 혹은 다른 이성과의 만남 등이라면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거든요. 더구나 질문자님 역시 남자친구의 행동에 대해 신뢰와 존중보다는 불안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여 관계를 지속하는 게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단호 하게 헤어지시는걸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무릎을 꿇는다고 마음이 약해지지 마시고 헤어지시는 단계 이시니 확실히 헤어지시길 바랍니다.

    미래에 다 후화하실수도 있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세상에 좋은사람 정말 많습니다

  • 이런 경우 헤어지는 단계로 보여집니다.

    결국 헤어지게 된다면 저라면

    여자 쪽에서 먼저 헤어지자고 말을 하는 것 역시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못되게 군다는 게 어느 정도인지는 몰라도 작성자님께 손찌검이나 욕설 등 수위를 넘는 행동이나 말을 한다면 그냥 헤어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본인 기분 위주로 움직이는 것도 당하는 입장에서는 몹시 피곤하게 느껴집니다.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고, 고칠 수도 없는 거예요… 작성자님 아껴주는 좋은 분 만나시면 좋겠습니다.

  • 못되게 굴었다는게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혹 폭력이나 욕설이라면 헤어지실것을 추천드립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못되게 구는 사람고쳐쓰는거 아닙니다

    본인을 더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그런 사람 만나세요

    행복한 앞날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