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매수 기회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는데 맞는 판단일까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오히려 매수 기회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는데 인공지능 투자가 과연 돈이 될것인가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지나친 낙관론 아닐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 말씀드려볼께요 투자 참고만해주세요!

    증권가의 분석이 완전히 틀렸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AI 투자의 돈이 언제 되는가에 대한 시차를 감안할 때 지금 당장 무리하게 올인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1. 지나친 낙관론이라 보는 시각

    - ​시장과 개인 투자자들이 매수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데에는 뚜렷한 리스크 요인들이 존재합니다.

    ​- AI 투자 수익성(ROI) 의문: Big Tech 기업들이 AI 인프라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집행하고 있지만, 실제 매출 창출 속도가 비례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메모리 고점 논란 및 중국 추격: 일반 D램 가격 상승세 둔화 우려와 함께, CXMT 등 중국 반도체 기업의 가파른 추격으로 공급 과잉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 수급 및 외생 변수: 환율 변동성, 고금리 장기화 우려, 외국인 수급 이탈 등 기업의 본질적 가치 외적인 유동성 악재가 겹쳐 주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2. 과도한 조정이자 저가 매수 기회

    ​- 반면,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여전히 매수 의견을 유지하는 핵심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 ​HBM 및 AI 메모리 펀더멘털 견조: 데이터센터용 고대역폭메모리(HBM) 및 서버용 DRAM의 공급 부족 현상과 장기 공급 계약은 유효하다는 판단입니다.

    ​-밸류에이션 하단 도달: 폭락으로 인해 주가수익비율(PER) 및 주가순자산비율(PBR)이 과거 금융위기나 업황 최저점 수준까지 하락해, 실적 대비 지나치게 저평가되었다는 입장입니다.

    - ​단기 심리 위축과 장기 이익 펀더멘털: 주가 하락이 실적 훼손 때문이 아니라 투자 심리 위축 및 빚투 반대매매 등 수급 요인에 의해서 악화된 측면이 크다고 봅니다.

    3. 점검할 판단 포인트

    - ​빅테크 3분기,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빅테크의 AI 설비투자(CapEx) 유지 여부가 반도체 주가의 진짜 분수령이 될겁니다.

    ​- 외국인 수급의 전환: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도세가 잦아들고 매수세로 돌아서는 지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 요약하자면

    증권가의 분석대로 장기 관점에서의 가격 매력도는 높아진 구간이 맞지만, 시장 내 AI 수익성 의구심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단기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번에 매수하기보다는 실적 및 수급 추이를 확인하며 분할 매수로 접근하는 전략이 보다 현실적으로 보입니다.

    채택 보상으로 740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반도체주 급락을 매수 기회로 보는 시각은 AI 인프라 투자와 HBM 수요의 장기 성장성을 근거로 하지만, AI 기업의 수익성 불확실성과 설비투자 둔화 가능성, 반도체 업황의 경기순환성을 고려하면 지나친 낙관론일 수 있으므로 주가 하락 폭보다 향후 실적 전망과 현재 기업가치의 적정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현재 고점 대비해서 거진 50퍼센트 가깝게 빠지고 있는 주가이기 때문에

    이 정도라면 충분히 매수 기회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그렇다 하더라도 철저하게 분할로 매수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AI 투자가 정말 돈이 될지 걱정하는 목소리도 크지만 반도체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믿는다면 지금의 급락은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일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