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정말 바람이었다면 저를 다시 붙잡았을까요?

며칠 전에 여자친구와 크게 싸웠습니다. 여자친구는 “계속 싸우는 게 지친다. 헤어지기는 싫지만 서로 안 맞는 것 같으니 서로를 위해 헤어지는 게 맞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저도 붙잡지 않고 “알겠다.“며 받아들이려고 했는데, 여자친구가 갑자기 울먹이면서 “진짜 헤어질 거야?“라고 물었습니다. 저도 사실 헤어지기 싫어서 “나도 헤어지기 싫다.“고 했고, 결국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다만 연애하면서 이성 문제로 신뢰가 흔들린 일이 2번 정도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만약 정말 다른 사람이 있었거나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면 이런 상황에서 굳이 저를 붙잡았을까요? 아니면 이것만으로는 그런 판단을 할 수 없는 걸까요? 객관적인 의견 부탁드립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헤어지을 받아들이자 울면서 붙잡는 행동은 관계를 끝내고 싶지 않았을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다만 과거 이성 문제로 신뢰가 흔들린 적이 있었다면 불안이 남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중요한 것은 추측보다 이후 행동과 신뢰 회복 여부를 지켜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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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저는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여자친구분이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아닌 것 같아요.

    이성 문제로 신뢰가 흔들린 일이 2번 있었다고 얘기하셨는데 제 생각에는 이것 외에 알지 못하는 것도 여럿 있을 것 같아요.

  • 상대방이 바람을 피웠고

    현재의 이성 친구와 자주 싸우면서 지치게 되면

    절대로 다시 붙잡는 그런 일은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이미 다른 카드가 있으니깐요.

  • 여자는 확실히 그들만에 언어가 있어서 참 어렵죠 본인이 헤어지자고 해놓고 막상 헤어지자고 하니까 울면서 헤어질거야 라니 남자의 머리로는 이 상황이 이해가 안가긴 할겁니다 그런데 제 경험상 한번 헤어짐까지 가고 나서 다시 만나도 다시 헤어지는게 100% 더라고요 그리고 바람 관련된 이야기는 바람과 별개로 생각 하셔야 됩니다 질문자님이랑 헤어지기 싫은거랑 바람은 별개에요 바람을 피우고 있더라도 질문자님이랑 헤어지기 싫을 수 있습니다. 저라면 뒤도 안돌아 보고 헤어질거 같네요 질문자님 글 만을 봤을때 남자 너무 피곤하게할 스타일 이라서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요

  • 남자친구 있는 것과 별개로 다른 이성들에게 여지를 주는 사람들이 있긴 합니다.

    어장 관리라고 하죠.

    애인이 있음에도 어장 관리하면서 즐기는 분들도 있고, 바람을 피우면서도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근데 중요한 건 바람을 폈냐 안폈냐의 문제가 아니라 질문자님이 여자친구분을 앞으로 신뢰하고 같이 갈 사람인지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 바람과는 별개라고 생각됩니다. 

    따로 연락하고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작성자님과 헤어지기는 싫을 수 있죠. 

    여러 마음이 가능할 것 같아요. 

    바람피고 있는 대상보다 작성자님이 더 좋다거나, 둘 다 포기하기 싫다거나, 아니면 작성자님과는 사귀면서 그 상대는 그저 바람피고 즐기는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을 수 있지요...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여자친구분께서 다른 이성이 없으셨을것같습니다 당연히 이것만으로는 판단할수없지만 여자친구분께서 붙잡으셨다는것은 진심으로 사랑하셨다는뜻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