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제 연애에 너무 관심이 많은 상사 어떻게 할까요?
원래 저희팀장님이었는데 옆팀장님으로 가신 분이 계십니다. 40대중후반 아줌마신데 말하는 거 엄청 좋아하시고 남 이야기 좋아하는 분이세요. 어찌어찌하다가 제가 남친 생긴거 알고 엄청 궁금해하시는 눈치에요. 그냥 어물쩍 넘기는데, 제가 조퇴한 날 00이는 남친 만날때만 조퇴하나봐~~ 이러거나 데이트 잘하고와~~ 이럽니다. 실제로 그냥 친구만나거나 병원으로 조퇴해도요;; 너무 짜증나는데 그냥 먹금하고 있거든요. 진지하게 말하는 것도 좀 그렇고 어떻게 해야 이 아줌마팀장님이 무례하게 개인사 안물어볼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녹음기 준비해서 일단 녹음 다 해놓으세요. 그 후 혹시나 나중에 해당 상사와 갈등이 심해질때 그 녹음내용을 바탕으로 노동청이나 회사내 신고센터에 신고하세요.
상사분이 연애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그런 말을 하는것은
어떻게 보면 친근함의 표시라고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말을 들으면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는걸
은연중에 표현하시는게 좋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물어봐도 무응답으로 하셔야 더이상 잘 안물어 봅니다
웬만하면 단칼에 거절해 버리는게 가장 좋은데 그게 안된다면
그냥 얼머 무리면서 못들은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