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아 네 그렇긴 한데 애매한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말보다는 행동입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행정서비스는 말을 찬란하게 해놓고, 나중에 서비스가 안좋으면 엄청 신뢰가 무너질거에요.
빨리 된다고 해놓고 왜 이렇게 늦어요! 라면서 항의가 들어올 확률이 높습니다.
근데 정치쪽은 달라요. 민원 서비스처럼 간단한 행동이나 작업이 아니라, 지금까지 인생 전반으로 켜켜이 쌓아여있는 복잡하고 큰 덩어리라서요.
그래서 내가 지지하는 정치인이 말과 다르게 하나도 이행은 안하더라도, 그 정치인이 적당한 핑계를 대면, 아 그렇구나 그래 못하는 이유가 있었어 하고 받아들이곤 합니다.
만약에 이런 사건으로 내가 틀렸다고 인정하게 되면 믿었던 내 인생이 다 잘못되는거니까 잘 못받아들입니다. 그래서 되게 큰 사건이 생겨야 머리가 깨지고 아 이게 아니구나 하고 깨닫는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어느 정치인 대통령 비슷하지만, 이번도 후보시절에는 세금 안높일거다 뭐다 이런 식으로 말한게 완전 반대로 돼가고 있는데도, 여전히 지지층도 많은거 보면 그런거 같습니다.